육영재단 근화원은 지난 3,4일 양일간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래를 여는 푸른꿈 리더십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70여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30여년간 어린이 인성,예절 교육에 앞장선 근화원의 인성프로그램과 전문 리더십 강사들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협동과 소통을 주제로 한 약속큐브만들기, 성쌓기, 우리동네꾸미기 등의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미래형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둔 이번 리더십캠프는 특히 건국대학교 차세대 태양광 모듈 연구센터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투어하고 교수님과 함께하는 강의와 태양광 자동차경주 등의 체험을 하며 신재생에너지와 미래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고 미래의 리더로서의 소양 함양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의 소외계층아동들이 참여하여 일반 학생들과 어울리면서 진정한 배려와 소통에 대해 익히는 배움의 장이 되기도 하였다.
한편, 주최 측인 육영재단 근화원은 연중 초등학생 개인 혹은 단체로 예절,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매년 하계와 동계 방학기간에 전국에서 모인 어린이들과 함께 근화원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근화원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육영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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