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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레이디스 배틀 ‘실력 입증’ 성공한 ‘아카츠키’, ‘안무서운’ 4강 진출 성공

기사입력 : 2017년 08월 22일 19시 19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레이디스 배틀 (이하 ‘LoL 레이디스 배틀’) 서머의 8강 2회차 경기 결과, ‘아카츠키’와 ‘안무서운’이 각각 2:0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지난 8월 20일 (일)에 열린 8강 2회차 첫 번째 경기는 ‘아카츠키’와 ‘닭갈비’의 대결이 펼쳐졌다. 경기 내내 ‘아카츠키’가 높은 피지컬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팀의 격차를 벌려 나갔다. ‘아카츠키’ 서포터 ‘정예지’의 모르가나가 보여준 과감한 드래곤 스틸부터 ‘진희재’의 아리가 보여준 트리플킬까지 자신들의 실력을 제대로 입증하였다. 특히, 팀 내에서 에이스로 뽑혔던 ‘원유리’의 케이틀린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어진 두 번째 경기에서도 ‘안무서운’이 ‘프로젝트’를 2:0으로 꺾고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두 세트 모두 ‘안무서운’의 단단한 팀워크가 돋보였다. ‘정다솔’의 마오카이가 완벽한 타이밍에 궁극기를 활용하자 ‘정영진’의 오리아나가 침착한 딜링, ‘김지연’의 칼리스타가 펜타킬로 한타를 마무리 지었다. 특히, ‘김지연’의 코그모와 ‘고아진’의 잔나가 ‘불타는 향로’ 아이템을 활용한 훌륭한 연계까지 보여주며 수준 높은 실력을 보여주었다.

‘아카츠키’와 ‘안무서운’ 모두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자신들의 실력을 제대로 입증한 경기였다. 이로써 4강 대진까지 모두 완성된 가운데, 오는 8월 27일 (일) 오후 1시에 4강 경기가 펼쳐진다. 1경기는 ‘여벤져스’와 ‘Falcon’이 맞붙으며, 2경기에서는 ‘아카츠키’와 ‘안무서운’의 대결이 진행된다.

이번 8강 본선 경기에 이어서 ‘LoL 레이디스 실버 토너먼트’ 1회차 방송이 진행되었다. 실버 티어의 소환사들 간 펼친 대결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마지막 한타에서 승리를 가져간 ‘던져도실버’가 ‘Lay D’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50만원의 상금을 획득하였다.

오는 8월 27일 (일), ‘2017 LoL 레이디스 배틀’ 서머 4강 경기 이후 ‘LoL 레이디스 브론즈 토너먼트’ 2회차 경기가 진행된다. 현재 ‘LoL 레이디스 브론즈 & 실버 토너먼트’가 각각 2차 참가 접수를 받고 있으며, 8월 22일 (화)까지 신청 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매 경기 예상을 뛰어넘는 실력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17 LoL 레이디스 배틀’ 서머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네이버, 트위치, 아프리카TV, 카카오TV를 통해 생방송되며, 중계는 이현경 아나운서와 ‘빛돌’ 하광석 해설이 맡는다. 대회와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LoL 레이디스 배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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