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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는 신체 대사 작용을 위해 필수적인 영양소로 특히, 임산부에게 중요하다. 임신 중 오메가3 섭취량이 아기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페인 그라나다 대학 연구팀이 20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임신 20주째와 출산 후를 각각 관찰한 결과, 임신 중 오메가3가 풍부한 참치·연어 등의 생선을 먹은 산모들에게서 태어난 아기는, 대조군보다 지능과 신체 능력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산부가 오메가3를 섭취하면 소아의 천식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캐나다 워터루 대학과 덴마크 소아리서치센터 연구팀에 의하면, 임신 기간 동안 매일 오메가3를 섭취한 산모의 아기는 천식이나 쌕쌕거리는 호흡이 발생할 위험이 31% 가량 낮게 조사됐다.
오메가3는 필수지방산이지만 체내에서는 자연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식품이나 영양제 등으로 섭취해야 한다. 오메가3가 많은 음식은 등 푸른 생선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생선은 비린내가 심하고 중금속 오염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임신 중에 충분한 양을 지속적으로 챙겨 먹기 어렵다.
따라서 임산부가 효과적으로 오메가3를 섭취하려면 영양제를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대중적이다. 시중에는 임산부와 태아에게 꼭 필요한 성분인 DHA만 고함량으로 담아낸 식물성 오메가3 제품이 많이 나와 있다. 이중 좋은 임산부 영양제를 고르려면 추출방식을 꼼꼼히 살펴보고 구입하면 된다. 오메가3는 추출 방식에 따라 순도, 안전성 등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저온 추출 방식은 헥산 등의 화학용매제나 과도한 열을 사용하지 않고 저온에서 오메가3를 추출하는 것이 특징으로, 열에 의한 원료 손상 및 영양소 손실이 일어나지 않고 화학 잔여물 등이 없어 보다 안심하고 섭취 가능하다.
아울러 연질 캡슐까지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진 경우 소화가 용이하며, 캡슐 한 알씩 개별 포장되어 있어야 산소, 열 등으로 인한 오메가3의 산패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식물성 오메가3 브랜드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DHA만 함유한 식물성 오메가3는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생선의 중금속 오염 위험이나 비린내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EPA가 없어 임신 후기까지 꾸준히 섭취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전했다.
이어 “뉴트리코어의 식물성 오메가3는 해조류에서 추출한 DHA만 704mg 들어 있는 고함량 오메가3 제품이다"라며 "저온 추출 공법, 식물성 캡슐, 개별 포장 등의 조건을 두루 충족하는 것은 물론, 목 넘김이 쉽도록 작은 크기로 제작돼 임산부 영양제로 추천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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