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사장 김학인, 이하 한예진)은 성우계열 최지환 교수가 단국대 한국어 학당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류 드라마 한국어 연기 프로그램 특강을 쿠알라룸푸르 TAR College 에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열린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은 한류드라마를 통해 한국어를 쉽게 배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단국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출발, 이번에 첫 해외특강을 시작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국내 인기드라마 “KBS 공항 가는 길, SBS 닥터스”의 명장면 대사를 함께 보고, 드라마 대본에 나와 있는 한국어의 의미를 분석하여 드라마 화면 속 인물을 직접 연기해 보는 의미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었다.
아시아 국가에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이번 한류드라마 한국어 연기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을 직접 지도한 최지환 교수는 대학에서 연극 전공, 대학원에서 연출을 전공하고 국립극단과 경기도립극단 배우로 활동했으며 극단을 창단하여 다수의 연극을 연출하고 EBS 공채 성우로서 폭넓은 활동을 해 왔다. 또한 단국대, 호원대 등의 대학에서 연극, 뮤지컬 전공 학생들을 10년 이상 지도한 베테랑 교수로 현재 한예진 성우계열 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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