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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 마이크로소프트와 배틀그라운드 콘솔 파트너십 강화

기사입력 : 2017년 08월 21일 10시 53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블루홀(대표 김강석)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배틀그라운드 콘솔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1일) 밝혔다.

블루홀은 오는 22일부터 개최되는 ‘게임스컴(Gamescom) 2017’을 앞두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배틀그라운드의 엑스박스원(Xbox One) 콘솔버전을 직접 퍼블리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미국에서 열린 게임쇼 ‘E3 2017’에서의 배틀그라운드 엑스박스원 발매 발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양사간의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한다는 뜻이다. 이번 발표로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 콘솔버전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기술 지원 뿐만 아니라, 엑스박스원 콘솔버전 발매에 맞추어 그들이 보유한 퍼블리싱 역량 및 네트워크를 총동원하게 되며, 블루홀은 변함 없이 배틀그라운드의 개발과 크리에이티브 컨트롤에 대한 전권을 유지한다.

배틀그라운드는 올해 3월 23일 스팀 얼리 억세스 발매 후 판매량 800만장을 돌파했으며, 최고 동시 접속자 수 69만명을 달성했다. 또한 북미,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발매 이후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각종 기록을 연일 갱신하고 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연내 정식 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이 진행 중이며, 엑스박스원에서는 게임프리뷰를 통해 연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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