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뜨거운 창업 열기 “커피하루셋”, 서울, 광주, 대전 창업박람회 참가 결정

기사입력 : 2017년 08월 21일 10시 01분
ACROFAN=
 
최근 디저트 큐레이션 시스템을 도입해 주목 받고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커피하루셋”이 2017년 하반기 서울경기와 전라도 광주지역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창업 열기가 예전 같지 않은 상황에서, 커피하루셋의 경우 예비 창업자의 전화 문의가 줄을 잇자 업계 분위기와는 반대로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섰기로 했다.

커피하루셋은 2017년 하반기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제2회 광주전남창업박람회를 비롯해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킨텍스 창업박람회, 11월 열리는 대전충청창업박람회의 참가를 결정했다.

커피하루셋 김범수 상무는 “서울경기 지역과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커피하루셋에 대한 전화문의가 특별히 많았던 만큼 해당 지역 박람회에 참가해 브랜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커피하루셋’은 기존 디저트 카페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계절별 또는 연도별 디저트 품목을 변경해 가맹점에 공급해 안정성을 높였다. 단순히 판매 상품에 그치지 않고 커피하루셋에서는 “디저트 큐레이션 시스템”을 운영인 것이 특징이다. 디저트 큐레이션 시스템이란 매년 바뀌는 최상의 디저트를 발굴해 가맹점에 공급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본사에는 디저트연구소와 디저트MD팀을 운영해 디저트 관련 트랜드, 경쟁력 분석, 수익성 및 재고 관리의 편의성 등 디저트를 다각도로 분석해 매장 경쟁력을 향상시킬 디저트를 선별하고 있다. 또한 외부 디저트 전문가로 구성된 디저트 전문인단의 자문을 얻어 가맹점 공급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디저트카페는 커피와 음료 중심의 카페에 디저트를 더함으로써 매출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디저트의 트랜드가 급속도로 변화한다는 점에서 지속가능성이 불안 요소였다. 한 예로 지난해부터 창업 열기가 뜨거웠던 대만카스테라전문점의 경우 TV 고발 프로그램 방영과 함께 폐점이 줄을 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커피하루셋은 전문가가 디저트를 계속 선별해 공급함으로써 운영의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재 커피하루셋의 디저트 메뉴는 2017년 여름을 겨냥해 만나역크림빵을 업그레이드한 촉촉한 식감의 ‘비스켓슈’와 110년 전통의 캡슐형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판매 중이다. 100% 천연재료로 만들어져 여름철 잃기 쉬운 ‘건강’을 책임질 디저트로 매장 매출의 40% 정도로 견인하고 있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