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제9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개막 현장스케치 - 1

기사입력 : 2017년 08월 19일 16시 19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제9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9th KOREA e-SPORTS GAMES, 이하 제9회 대통령배 KeG)가 8월 19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 e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 넥슨, 라이엇 게임즈, 넷마블, 슈퍼셀이 후원, 삼성 데스크탑 오디세이, 디엑스레이서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전국 결선을 진행, 한국 아마추어 e스포츠 최강자를 가린다.

‘대통령배 KeG’는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 e스포츠 유망주 발굴과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7년 시작된 최초의 전국 단위 정식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지난 2009년 대통령배로 승격되었으며, 전국 16개 광역시도가 모두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 4개월 간 진행된 ‘대통령배 KeG’의 지역 예선 및 본선은 전국 각지 공인 e스포츠 PC클럽 및 지역 e스포츠 축제와 연계되어 진행되었다. 지역 대표선수를 뽑는 지역 본선은 전국에서 총 1,500명이 참가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 120여 명의 지역 대표선수들이 선정되었다.

올해 대회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와 ‘EA SPORTS FIFA 온라인 3’이 정식 종목으로, ‘클래시 로얄’과 ‘모두의 마블 for Kakao’가 시범 종목으로 각각 선정되었으며, 전국 결선이 서울 e스타디움 기가 아레나와 O-스퀘어에서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전국 결선에는 총 2,26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정식 종목 우승 선수 및 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준우승 팀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이, 3위 팀 및 시범종목 우승팀에는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또한 대통령상의 영광이 주어지는 종합 우승은 종목별 점수를 합산하여 최고점을 획득한 지방자치단체 기관에 돌아가며, 대회기간 동안 모범을 보인 지자체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19일 오전 11시 반부터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전국 16개 광역시도 대표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정정당당한 승부를 다짐했으며, 걸그룹 베리굿이 공연을 진행해 이번 행사를 축하했다.

이 외에도 행사 기간 중 진에어 그린윙스 LoL팀 팬 사인회, 타로카드, 캐리커처, 네일아트, 자전거 레이스, 경품 뽑기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 제9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개막식과 함께 시작됐다.

 
▲ 행사장에 우승 트로피가 전시되어 있다.

 
▲ 이틀에 걸쳐 서울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 올해 대회는 총 4종목으로 치러진다.

 
▲ ‘대통령배 KeG’ 출신 프로게이머 엄성현 선수가 과거 참가 경험을 소개했다.

 
▲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 선수 대표와 심판 대표가 정정당당한 대결을 다짐했다.

 
▲ 전병헌 정무수석과 관계자들이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 걸그룹 베리굿이 기념 공연을 진행했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