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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현대카드,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현대카드 버디’ 선보여

기사입력 : 2017년 08월 18일 14시 18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디지털 현대카드’의 여섯 번째 서비스인 ‘현대카드 버디(Buddy)’를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5년, 현대카드는 ‘디지털 현대카드’ 프로젝트를 선언하고 고객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보안성을 강화한 서비스인 ‘락(Lock)’, ‘리밋(Limit)’, ‘가상카드번호’와 함께 결제 편의성을 강화한 서비스인 ‘페이샷(PayShot)’, ‘현대카드 카멜레온’을 연달아 출시하며 디지털 혁신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에는 디지털 현대카드의 여섯 번째 서비스, ‘현대카드 버디’를 선보인다.

‘현대카드 버디’는 카드 혜택과 현대카드에 대해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상담해주는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챗봇(Chatbot, 채팅로봇) 서비스다. 하지만 같은 챗봇이라도, ‘현대카드 버디’는 타 서비스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카드 버디’는 명쾌하다. 다양한 표현 방식에 숨겨진 질문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 질문의 의도에 따라 카드 혜택, 맞춤카드 추천,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슈퍼콘서트, 라이브러리 등 현대카드 사용에 관한 정보를 알려준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다양한 표현방식으로 ‘M3카드 영화관 혜택 뭐 있어?’라는 질문을 하면, ‘현대카드 버디’는 그 의미를 파악해 M포인트 사용, 플래티넘 할인 혜택 등 현대카드M3 에디션2 상품을 이용할 때 누릴 수 있는 영화관 혜택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특히, 질문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기능은 IBM 왓슨(Watson)의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이 기술을 적용한 챗봇 서비스는 ‘현대카드 버디’가 국내 금융권 최초이다. 뿐만 아니다.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인 ‘현대카드 버디’는 진화한다. 이 인공지능 서비스는 사용자와 소통하며 다양한 표현들에 숨겨진 의도를 계속해서 학습해 나간다. ‘현대카드 버디’는 현재 베타 버전으로, 지속해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현대카드 버디’는 친근하다.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를 통하면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두 명의 챗봇이 위트 있는 상담을 진행한다. 수다스럽고 친근한 어투로 대답해주는 ‘피오나’와 예의와 매너를 중시하는 ‘헨리’가 그들이다. 이 두 챗봇은 현대카드와 관련된 질문뿐 아니라 ‘노래해줘’, ‘심심하다’ 등 일상적인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 사용자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챗봇을 선택해서 대화하면 된다.

이용 방법 역시 간단하다. 현대카드 회원이라면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 우측 하단에 있는 ‘카드 혜택이 궁금하세요?’를 클릭해 빠르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현대카드 비회원이라도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하면 간편하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현대카드는 신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한 행사도 진행한다. ‘현대카드 버디’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매일 1,000명에게 스타벅스 키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현대카드 버디’를 실행해 챗봇과 5회 이상 대화를 한 후, ‘트레이닝 완료’라고 입력하면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하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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