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본명 권지용)이 오늘 생일을 맞아 내전 및 폭력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전 세계 난민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매해 자신의 생일날 특별한 기부를 실천해 온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은 지난 해 생일에 이어 올해에도 생일을 맞아, 고통 받고 있는 전세계 난민 이웃들을 돕고 싶다며 8천1백 80만원을 유엔난민기구 (UNHCR) 한국대표부에 오늘 전달했다.
올해 지드래곤이 전달한 기부금은 전 세계 200만 난민들에게 임시 거처와 안전한 거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유엔난민기구가 지난 2016년 5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쉘터 캠페인’ 기금으로 기탁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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