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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고추장을 풀어 매콤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독특한 재료와 소스를 가미해 주문 즉시 자리에서 바로 끓여먹는 저렴한 즉석 떡볶이 전문점인 ‘코야코’가 맛은 물론 창의적인 떡볶이를 출시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민간식으로 불리는 떡볶이는 요리 방법 또한 무궁무진한데 이곳에서는 기본 고추장 양념이 베이스인 떡볶이 말고도 다양한 종류의 떡볶이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중화 음식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짜장떡볶이가 대표적이다.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사람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짜장떡볶이는 춘장과 고추장의 적절한 조화와 갖은 채소와 어묵 그리고 각종 사리로 짜장의 맛과 매콤한 맛이 잘 어우러져 사람들이 좋아하는 맛으로 발길을 사로 잡고 있다.
혜화역 즉석떡볶이 맛집 ‘코야코’ 대표는 “고추장을 넣은 기본 떡볶이도 많이들 찾으시지만 매운맛을 중화시키고 갖은 야채를 함께 볶아 달콤짭쪼름한 맛이 업그레이드 된 짜장떡볶이와 드신 후 남은 양념에 볶아 먹는 볶음밥은 단연 최고의 인기메뉴이다”며 “항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신선한 재료와 맛으로 보답하려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주말 다양한 공연들이 즐비한 대학로에서 공연도 보고 낙산공원에서 데이트도 하고 이색적인 짜장떡볶이도 즐겨보자. 즉석떡볶이 전문점 ‘코야코’는 당일 공연표를 지참하신 분들께 음료수를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영업시간은 오전11~ 오후11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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