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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재단, SNS 해외홍보 본격화

기사입력 : 2017년 08월 17일 23시 44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한식전문 공공기관 한식재단은 전 세계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7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아랍어 페이스북, 중국어 웨이보) SNS 계정을 오픈했다.

한식재단은 세계인에게 한식을 알리기 위해 45개국 10만 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영문 페이스북을 2010년부터 운영해왔고,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7개 언어 SNS를 운영하기로 했다.

⦁한류 고착화가 이루어진 중국, 일본은 한국산 식재료 및 식품수출이 지속적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중국어, 일본어 페이스북으로 해당 국가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 남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에는 한류 붐으로 인해 한국 먹거리에 대한 니즈가 생겨나고 있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아랍어 페이스북으로 해당 국가 한식 팬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 최근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남아, 미주 언어권의 경우 한식 경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에 맞춰 영문 페이스북으로 한식에 대한 정보를 담은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각 언어권별 계정은 원어민 전문 인력이 현지의 문화적 특성, 음식 선호도, 한국 농식품 수출 현황 등을 반영한 콘텐츠로 운영하여 농식품 수출 확대에 기여하도록 하였다.

⦁한국어 계정에서는 한식에 대한 공신력 있는 한식문화 및 한식 레시피 정보를 한식재단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소개한다.
⦁영어 계정은 글로벌 계정을 대표하는 만큼 한국 음식 및 식재료를 소개하고 육류를 선호하는 영미권 식단에 맞춘 한식 레시피를 소개한다.
⦁프랑스어 계정에서는 와인 및 치즈와 어울리는 한식 및 유럽지역 인기 수출품인 버섯을 활용한 한식 레시피 등을 소개한다.
⦁일본어 계정에서는 음식재료의 자연적 맛을 살리는 일본의 미식 특성에 맞게 건강하고 자연적 식재료를 소개하며 한국 지역별 인기 수출 품목을 활용한 한식 레시피를 소개한다.
⦁중국어 계정에서는 동아시아 국가가 공유하는 친숙한 식재료 및 음식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 지역별 인기 수출 품목을 활용한 한식 레시피를 소개한다.
⦁스페인어 계정에서는 중남미 지역의 매운맛 선호를 고려한 고추, 파, 마늘을 활용 레시피를 소개한다.
⦁아랍어 계정에서는 닭고기, 어류, 채소 등을 활용한 할랄 레시피와 인기 수출품인 인삼 활용 레시피를 소개한다.

7개 언어 SNS 계정 운영 오픈을 기념, 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한 달간 가장 좋아하는 한식과 해당 이유를 댓글로 게시하는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품으로 한식을 직접 요리할 수 있는 반조리 식품과 소스류가 담긴 ‘Hansik, Korean Food Box’를 전 세계로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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