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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세계적 뮤지션과 협업해 특별 콘텐츠 선보여

기사입력 : 2017년 08월 17일 21시 03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MMO 액션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서 세계적인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게임 내 사운드 콘텐츠를 강화하고 뮤직비디오와 특별 전차 등 특별 콘텐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월드 오브 탱크’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뮤지션들은 스웨덴 헤비메탈 밴드 ‘사바톤(Sabaton)’과 베테랑 게임 전문 작곡가 야마오카 아키라(Akira Yamaoka)로, 둘 다 ‘월드 오브 탱크’의 열혈 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바톤’과의 협업을 통해서 특별 전차와 ‘월드 오브 탱크’ 스타일 뮤직 비디오가 출시되며 야마오카 아키라가 작곡한 배경 음악이 게임 사운드트랙으로 추가된다.

‘월드 오브 탱크’ 오디오 팀은 특징적이고 몰입도 높은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게임 내 음향 효과와 배경 음악을 꾸준히 개선해 왔다. 이러한 노력에 더해 이번 세계적인 뮤지션들과의 협업으로 한단계 도약하여 사운드트랙과 전장별 음향 효과를 탄생시켰다. 야마오카 아키라와 작업한 배경 음악들은 추후 사운드트랙에 추가될 예정이다.

‘사바톤’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월드 오브 탱크’ 스타일 뮤직 비디오는 금일 출시된다. ‘사바톤’의 히트곡 ‘프리모 빅토리아(Primo Victoria)’를 배경으로 전차전의 뜨거운 열기를 그려낸 영상으로 독일의 유명 뮤직비디오 감독 초란 비하크(Zoran Bihac)가 연출을 맡아 ‘탱크 메탈(Tank Metal)’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냈다.

이와 함께 게임 내 최초로 음악을 모티브로 제작한 특별 전차 Strv 81 Primo Victoria도 출시된다. 특별 전차에는 강렬한 메탈 음악 분위기의 위장이 적용되어 있으며 ‘사바톤’ 멤버로 구성된 특별 승무원이 탑승한다.

한편 ‘사바톤’과 야마오카 아키라는 게임스컴 2017의 워게이밍 부스에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사바톤’은 8월 25일 열리는 워게이밍 플레이어 파티에서 팬들을 위한 특별 공연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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