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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트온, SK인포섹과 정보보안체계 구축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체결

기사입력 : 2017년 08월 17일 18시 42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포스링크(대표 조준영)의 자회사인 써트온(대표 김승기)은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링크(CoinLink)’ 서비스의 고도화된 보안체계 구축을 위해 정보보안 전문업체 SK인포섹(대표 안희철)과 가상화폐거래소 보안시스템 구축 및 정보보안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SK인포섹과의 업무제휴는 가상화폐거래소에 최적화된 정보보안 체계 구축 및 관제서비스 등을 비롯한 보안시스템에 대한 포괄적인 제휴협력을 포함한다. 또한 이번 제휴를 통해 외부의 해킹위협과 개인정보유출로부터 한층 고도화된 보안관제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가상화폐거래소에 대한 시스템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한 보안컨설팅 등 다양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밝힌 보안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의 가상화폐거래소는 가장 기본적인 망분리 작업조차도 제대로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 보니, 전세계 모든 해커의 표적이 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일부 가상화폐 투자자는 국내 거래소에서 거래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많아, 해외거래소를 찾아 나서는 움직임도 있다고 밝힌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써트온의 김병진 사업총괄 부사장은 “코인링크는 현재 비공개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오픈하여 최종점검 중에 있으며, 시스템 안정성 및 보안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스템설계단계부터 국내 최고의 보안기술을 가진 SK인포섹과 함께 보안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써트온은 앞으로 가상화폐거래소의 법제화 및 규제에 대비하고, 건전한 가상화폐거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국내 최대 로펌인 법무법인(유한)태평양과 법률자문 계약을 체결하고, 가상화폐거래소 및 해외소액송금,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 등을 추진함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규제 문제에 대한 자문뿐만 아니라,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 및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내부감사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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