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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윈, 캐릭터 상품 시장 진출 본격화

기사입력 : 2017년 08월 17일 17시 51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커플앱 비트윈의 개발사 VCNC(대표 박재욱)는 캐릭터 상품 시장에 본격 진출 한다고 밝혔다. 자체 이모티콘을 캐릭터 상품화하는 전략으로 카카오톡, 라인에 이어 세번째이다. 이를 위해 자체 온라인 스토어를 신규 오픈하고, 특히 해외배송을 강화한다. 이는 해외사용자 비중이 절반에 달하는 비트윈의 특성에 맞춘 전략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VCNC 박재욱 대표는 “2014년부터 많은 사용자께서 캐릭터 상품 출시를 요청하셨다. 하지만 캐릭터 상품 시장은 초기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이 문제였다. 이에 대한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활용했다. 국내의 대표적인 크라우드펀딩인 텀블벅에서 캐릭터 상품을 제작했다. 그중 쿠션 상품은 목표 금액 대비 3182% 초과라는 큰 성공을 거뒀다. 이에 더해 해외 사용자들의 요청도 큰 힘이 됐다. 그래서 온라인 스토어는 다양한 언어와 해외배송에 신경을 많이 썼다. 한국 캐릭터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는 또 하나의 사례를 만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리비트윈 온라인 스토어 오픈 기념으로 1개월간 매일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8월16일 부터 6일동안은 각각의 비트윈 캐릭터 상품을 5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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