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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와 이마하라, ‘더 똑똑한 도시 만들기’ 시리즈에서 수직 농장 탐험

기사입력 : 2017년 08월 16일 17시 55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유명 엔지니어 출신의 그랜트 이마하라(Grant Imahara)와 함께 수상 경력이 있는 마우저의 ‘협업을 통한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의 새로운 시리즈 ‘더 똑똑한 도시 만들기(Shaping Smarter Citiies)’의 세 번째 방송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 이마하라는 일본 도쿄를 방문해서 미라이(Mirai)의 임원진과 엔지니어들을 만나 수직 농장 분야의 최근 발전 사항을 논의한다. 이마하라는 인구는 증가하는 반면 공간과 자원이 극도로 제한된 상황에서 기술적 혁신이 식량 공급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확인한다. 이 시리즈는 마우저의 공급사인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인텔(Intel®),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icrochip Technology) 및 몰렉스(Molex)가 후원한다.

이마하라는 “수직 농장은 놀라운 잠재력을 갖고 있다. 기존 재래식 영농 운영에 필요한 자원의 일부만 사용해도 수백만 명에게 식량을 공급할 수 있다”며 “혁신 기술 덕분에 인류는 더 많이 연결될 것이며 인류의 가장 기본적인 수요를 해결하려는 시도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도쿄는 인구 약 1,370만 명이 845 제곱마일(약 2,189 제곱킬로미터)의 면적에 거주하고 있어 세계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높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도시에 밀집해서 거주하면 물류 및 인프라 문제가 발생하며, 특히 식량 공급이 큰 문제가 된다. 이마하라는 이런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조사하기 위해 미라이가 운영 중인 농산물 재배 시설을 방문한다.

미라이의 실내 수직 농장은 기존 농장보다 전력 소비량 40% 감소,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 80% 감소, 야외의 밭을 이용한 재배 방법보다 물 사용량 99% 감소 등 뛰어난 장점이 있다.

이마하라는 미라이의 COO 나가테루 노자와(Nagateru Nozawa)를 만나 농장에서 시장까지 운송 거리 단축, 살충제 사용량 감소 등 수직 농장 기술의 추가 장점에 대해 통찰력을 갖고 이야기한다. 수직 농장은 도시 내 시설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농산물 재배용 연료 및 운송 비용이 대폭 감소해 식료품 비용이 인하되며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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