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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루스, 2017년 상반기 실적 발표

기사입력 : 2017년 08월 16일 13시 39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코스닥 상장사 텔루스(구 온다 엔터테인먼트)(대표 원영훈)가 올해 상반기 개별 기준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향후 지속적인 자회사 구조조정과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텔루스(196450)는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 1억 1298만 원을 기록해 흑자전환 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렌즈사업부문 사업구조조정으로 인해 73% 감소한 46억 3570만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대폭 줄어든 4억 3303만 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자회사 사업구조조정 비용 발생 영향으로 연결재무제표 기준 실적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매출액 55억 9952만 원, 영업손실 15억 1596만 원, 당기순손실 14억 9357만 원을 기록했다.

텔루스는 지난 8월 9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법인명을 온다엔터테인먼트에서 텔루스로 변경했다. 사명 변경과 함께 영업안정화와 신규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8월 주총에서 텔루스는 사업목적에 ▲가상·증강현실(VR·AR)을 이용한 스포츠 아케이드 콘텐츠 개발 및 유통, 판매사업 ▲VR·AR 기반 매장 운영 및 관련 부대사업 ▲셀리브리티 지식재산권(IP) 활용 홀로그램 공연 기획, 콘텐츠 개발을 추가했다. 또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야마우치 케이이치 레전드베이스볼 재팬 대표와 야마구치 요시테루 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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