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와 협력하여 PlayStation4, Xbox one용 레이싱 게임 “F1 2017”의 선주문 판매를 8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게임의 공식 발매일은 8월 25일이다.
“F1 2017”은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의 공식 비디오게임으로, 새로운 정보가 공개될 때마다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개발진 전원이 선별 작업에 참여해 역사상 가장 의미 있는 클래식 F1 차량들을 등장시켰다. 여기에는 1988 McLaren MP4/4, 1991 McLaren MP4/6, 1998 McLaren MP4-13, 2008 McLaren MP4-23, 1995 Ferrari 412 T2, 2006 Renault R26 등을 포함한 총 12대의 차량이 해당한다. 이 차량들은 메인 커리어 모드와 온라인 멀티플레이 모드, 타임 트라이얼 등의 모드에서 이용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현재 시즌의 공식 서킷 20개, 그리고 모나카(야간), 영국, 바레인, 미국을 포함한 4개의 단거리 서킷에서 레이스에 도전할 수 있다. 또한, 깊이 있는 커리어 모드 외에 챔피언십 모드가 새롭게 추가되어 더욱 다양한 게임플레이를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F1 2017”의 선주문 판매는 8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희망소비자가격은 5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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