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새벽 세시'가 '서울 웹페스트 2017'의 음악과 드라마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새벽 세시'는 인스타그램 유명 작가인 'Lucia Song'의 동명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잠 못 이루는 밤을 함께 지새워주는 이야기와 공감되고 위로되는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 바리스타 유나, 예술가 시혁, 큐레이터 세아, 농구선수 지용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새벽 세시'는 K타이거즈 프로덕션 김종한 감독의 작품으로 섬세하고 담담하게 풀어간 연출과 다수의 웹드라마,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노련한 기획으로 주목받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독자들의 공감과 감성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으며 작품성과 완성도까지 인정받아 해외 배급 및 진출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출연자는 '사랑의 경제학'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한지현과 서울예대 연기과 출신의 김동준, 박유리나, 제이원인터네셔널 컴퍼니 소속의 선아가 주연으로 활약하며, 태권도 시범단 K타이거즈의 한창희가 특별 출연했다.
'서울 웹페스트 2017'은 장르별로 해외 수상자와 국내 수상자, 각각 수상으로 이루어진다. 작품과 배우들은 세계 15개국 심사위원들의 본심을 거쳐, 오는 8월 18일 수상의 영광을 갖게 된다.
음악과 드라마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새벽 세시'는 전체 6부작 시즌제 웹드라마로 네이버TV를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하며 '서울 웹페스트 2017' 행사 기간에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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