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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개발자 대규모 채용 계획 밝혀

기사입력 : 2017년 08월 11일 22시 33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위드이노베이션(대표 심명섭)은 강남에 위치한 구글캠퍼스 서울 리쿠르팅데이(Recruiting Day)에 참여해 스타트업 입사 희망자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종합숙박 O2O 위드이노베이션(여기어때)과 렌딧, 코빗 등 12개 스타트업이 채용사 자격으로 참여했다.

이날 커리어토크 대표 연사로 나선 윤진석 여기어때 CTO는 “스타트업의 개발자 직군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역동적인 무대”라며 “입사시 종합숙박O2O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의 선진화된 개발문화를 경험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고 강조했다.

이어 위드이노베이션은 하반기 중 추진할 R&D 부문 대규모 채용정보를 참석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어때는 데이터 과학자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 수석, 시니어, 주니어급 개발자를 대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다.

'리쿠르팅데이'는 참여자와 기업 실무자가 격의없이 대화하는 커리어토크와 채용직무 및 근무환경 소개에 중점을 둔 피치 세션(Pitch Session),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자유로이 정보를 나누고 교류하는 럭키 드로우(Lucky Draw)로 나눠 진행됐다. 한편, 구글캠퍼스 리쿠르팅 데이는 스타트업의 채용 해결 산파 역할을 해왔다. 행사 때마다 10곳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과 300명 이상의 구직자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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