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오토(대표 김홍직)가 2017년 2분기 경영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 355억원, 영업이익 17억원, 당기순이익 25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반기 사드 리스크와 미국발 보호무역주의 기조 강화, 내수 침체 등 자동차 산업 전반에 드리운 대내외적 불안 심리를 걷어내지 못하고 실적 성장세는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하지만 외생변수로 인한 우려와 달리 실적 감소폭을 줄인 것에 의미가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입장이다.
네오오토 관계자는 “중국향 매출 비중이 없는 네오오토의 사업 포트폴리오상 향후 중국시장과 관련한 직접적인 타격은 없을 것”이라며 “신공장 증설에 따른 비용 상승으로 영업이익률 4.9%를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이는 불가피한 상항으로, 앞으로 점진적인 신공장 가동 확대로 하반기는 악재 속에서도 질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네오오토는 4대 기어를 포함해 후륜 8속 변속기 등 핵심 부품 생산에 거점이 될 제3공장에 순차적으로 생산라인 추가를 진행 중에 있다. 점차적으로 가동될 예산 3공장은 네오오토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테크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3에서 AI 미래 여는 혁신 ..
네이버 두 번째 IDC '각 세종', "초대규모 AI , 클라우드 등..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
로터스의 하이퍼 SUV 엘레트라, 국내 판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