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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극장, 서울-경주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발표공연 동시 개최

기사입력 : 2017년 08월 12일 01시 32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재)정동극장(극장장 손상원)이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결과 발표공연을 서울과 경주에서 각각 개최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 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주 5일 수업제’를 맞아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정동극장은 2016년도에 이어 올해도 국․공립 연계프로그램으로 서울 정동극장과 경주사업소에서 동시 참여했다.

오는 8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정동마루에서는 “우리 놀이와 이야기로 북치고 장구치고(이하 북치고 장구치고)”발표 공연이 진행된다. 정동극장 서울 프로그램 “북치고 장구치고”(연출 윤혜진)는 우리 전통 놀이와 노래, 전래동화등 다양한 전통문화의 자유로운 체험과 공연 무대화를 연결한 통합예술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높은 참여자 만족도와 교육과 공연 무대화의 높은 연결성으로 전년도 사업 결과에서도 이미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 “북치고 장구치고”는 초등학생 3-6학년 총 21명이 참여해 14주차 수업을 이수하였으며, 이번 마지막 발표공연에 전원 출연한다. 교육 선생님이자 발표 공연의 연출 윤혜진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과 “전통에 관한 체험”의 연관성을 염두 해 수업 과정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만든 공연으로 최종 발표공연을 계획했다. ‘뛰어놀다’의 준말 ‘뛰놀’과 ‘전통’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꾸려나간 이번 ‘북치고 장구치고’ 공연은 14주간동안 수업시간을 통해 나눈 아이들의 생각과 의견이 반영된 단 하나뿐인 이야기의 창작 공연을 선보인다.

정동극장 경주사업소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로 만나는 우리 동네, 신라” 결과 발표 공연은 오는 9월 2일 토요일 2시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경주시 내 초등학생 2-6학년 총 25명이 참여한 “예술로 만나는 우리 동네, 신라”는 책임강사 김은정외 5인의 무용전문 강사들과 함께 아이들이 직접 각색한 ‘연오랑 세오녀’ 이야기를 창작 무용극으로 선보인다. 정동극장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서울, 경주 발표공연은 모두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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