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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시, 그림이 되다’ 독자 투표 실시

기사입력 : 2017년 08월 12일 01시 24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교보문고(대표이사 이한우)가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네이버 창작자 플랫폼 그라폴리오와 공동 진행한 ‘시(詩), 그림이 되다’ 일러스트 공모전의 독자 투표를 8월 29일(화)까지 인터넷 및 모바일교보문고에서 실시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창작자들에게는 본인의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독자들에게는 윤동주의 시를 일러스트로 감상하며 책을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심사에 독자 투표 방식을 도입했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윤동주의 유고시집 수록 19편에 1편을 추가한 20편의 시와 삽화를 담은 ‘윤동주 스페셜 에디션’ 시집으로 출간된다.

공모전 1차 접수 결과 ‘네이버 그라폴리오’를 통해 330여 명의 창작자가 1,020여 개의 작품을 공모했고, 그 중 기법과 표현력, 예술성, 일러스트의 완성도 등 심사기준을 통과한 15명의 창작자의 작품 45점이 1차 선발됐다.

2차 심사는 인터넷교보문고에서 독자의 투표로 최고의 작가 5명의 작품이 선정된다. 20개의 시를 총 5개 부문으로 나뉘어 독자 투표를 진행한다. 부문별로 3인의 창작자의 작품 3점이 배정되며, 독자들은 부문당 1회씩 총 5개 부문에 투표할 수 있다.

교보문고 독자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작가로 선정된 5명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과 콜라보레이션을 함께 진행하는 카멜북스 출판사를 통한 출판 기회가 제공된다. 그 외에 독자 투표에 오른 10명의 작가에게는 상금 30만원이 수여된다.

독자 투표에 참여한 고객 모두에게는 e교환권 1000원이 1회 지급 되고, SNS에 공유한 독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상품권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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