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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희망청소년오케스트라 합동연주회, 깊은 감동 선사하며 성료

기사입력 : 2017년 08월 11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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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농어촌희망청소년오케스트라(Korea Young Dream Orchestra 이하 KYDO)는 지난 8월 9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합동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 펼쳐진 이번 합동연주회는 전국 18개 농어촌 지역의 KYDO와 러시아 사할린 KYDO, 중국 KYDO, 미국 KYDO까지 청소년 120여명과 전국대학생연합 오케스트라,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총 20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많은 준비와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판 ‘엘 시스테마’라는 별명을 얻으며 문화적으로 취약한 농어촌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나누는 것으로 화제가 되었다.

이번 합동연주회에서는 민족주의적인 색채가 강한 드보르작의 8번 교향곡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전해 주었다.

KYDO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음악교육을 통해 책임과 질서, 배려와 협동의 가치를 학습하여 농어촌청소년 육성과 풍요로운 문화 예술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세계적 지휘자 금난새 예술 감독을 중심으로 농어촌의 일반가정, 차상위계층 가정 및 다문화 가정 청소년이 어울려 연주하며, 더울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의 메시지를 합동연주회를 통해 전파해줘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농어촌희망재단 관계자는 “감동과 희망을 나누는 오케스트라 KYDO는 금난새 예술 감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계속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농어촌희망재단이 주최하고 몬스터주식회사에서 주관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렛츠런, 에듀팡, 트러스트앤스마일이 공동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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