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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SW창업사관학교 4기 입교생 40명 선정

기사입력 : 2017년 08월 10일 16시 45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부산시(시장 서병수)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은 청년 기술창업의 요람인 ‘갈매기 SW창업사관학교’(SEA GULL: SW Establishment Accelerator, Global, UnLimited, Leading) 4기 입교생 18개팀 4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센텀SW융합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갈매기 SW창업사관학교’는 SW분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육성, 사업화, 투자까지 지원하는 성장단계별 기술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모집설명회와 공고를 통해 총 25개팀 83명이 신청했으며, 평가를 통해 최종 18개팀 40명이 선발됐다. 갈매기 SW창업사관학교는 지난 2014년 첫 1기를 선발한 이래 현재 3기까지 총 50개팀 101명의 청년창업가 양성했다.

4기 입교식은 8월 10일(목) 오전 11시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열렸다. 이날 입교식에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과 4기 입교생을 포함하여, 1~3기 수료생들이 참석했다. 입교생들은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수료생과의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갈매기 SW창업사관학교 입교생에게는 4개월 동안 △인큐베이팅(비즈니스·SW융합모델 구축과정, 사업화일반과정) △엑셀러레이팅(비즈니스모델·SW융합서비스 구현과정, 투자유치, 창업코칭) △인사이트(지역 우수기업 탐방, 특강 및 세미나) 등 단계별 창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초기 아이디어 수준이라도 성장가능성이 우수한 아이템이라면 전문 엑셀러레이터(스타트업 보육기관)를 통해 사업화까지 지원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서태건 원장은 “입교생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보니 앞으로 꿈을 향한 활약이 기대된다.”며, “갈매기 SW창업사관학교는 청년 창업가들이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갈매기 창업지원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등 진흥원의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갈매기 SW창업사관학교는 현재까지 28개팀 창업을 비롯해 투자유치 19건, 시제품 제작 26건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수료기업인 ‘㈜로아팩토리’, ‘㈜로하’, ‘㈜모아티티’, ‘㈜이오랩인터내셔널’, ‘㈜페이보리’는 부산시 대표 창업기업에 선정되고, 각종 창업관련 대회 수상과 엔젤투자자 및 VC로부터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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