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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 업데이트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 2017년 08월 10일 09시 56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후,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가 온라인 대전 게임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의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PK스튜디오 최용범 디렉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PK스튜디오 최용범 디렉터는 “지난 6월 2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많은 유저 분들께서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이제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며 오늘 행사에서 그 내용을 공개하고자 한다. 꾸준히 발전해 나갈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 업데이트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 최용범 디렉터는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발표에 따르면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는 다양한 콘텐츠의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진행,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보다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먼저 마블 IP의 특징을 극대화하기 위한 캐릭터 보이스가 추가된다. 단순히 음성을 추가하는 수준이 아니라 등장 캐릭터의 성격과 기존 작품들과의 조화 등을 생각해 성우 선정에 마블의 작가가 직접 감수를 담당하며, 참여 성우의 수도 캐릭터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또한 유저의 플레이 몰입을 배가시킬 수 있도록 마블의 카툰 느낌을 계승한 이펙트 연출을 업그레이드한다. 이를 통해 적을 공격하면 화면에 카툰에서 볼 수 있는 ‘WHAMMM!’이나 ‘KABOOM’과 같은 표현이 게임 화면에서도 나타난다.

등장 영웅은 기존 영웅 이외에 지속적인 마블 영웅들과 스킨을 선보여 유저들에게 보다 다양한 조합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신규 캐릭터로는 기동성이 특징인 ‘팔콘’과 잠입 클래스의 ‘블랙캣’이 소개됐다. 신규 스킨으로는 섀도랜드 데어데블, 스페이스 수트 로켓 라쿤, 어나힐레이션 가모라 등 다크 히어로의 느낌을 살린 스킨들이 발표회를 통해 공개됐다.

 
▲ 마블 IP의 특징을 극대화하기 위한 캐릭터 보이스가 추가된다.

 
▲ 카툰 느낌을 계승한 이펙트 연출을 업그레이드한다.

 
▲ 신규 캐릭터로 기동성이 특징인 ‘팔콘’과 잠입 클래스의 ‘블랙캣’이 소개됐다.

 
▲ 다크 히어로의 느낌을 살린 스킨들이 공개됐다.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한 콘텐츠 다변화를 위해 신규 맵과 모드도 준비되고 있다. 신규 맵으로는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의 설정을 차용한 ‘콜로세움’이 제작 중으로, 원형으로 구성된 ‘콜로세움’ 맵은 상하좌우 대칭으로 장애물과 엄폐물이 배치되어 대전 게임 스타일의 전략을 강조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게임 모드는 새로운 전투 스타일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게임 내 설정과 비슷한 방식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기 서비스를 대비해 그래픽 퀄리티를 향상하는 업데이트도 준비되어 있다. 먼저 신규 추가 영웅들과 기존 영웅들의 그래픽 수준을 맞추기 위해 텍스처 효과 추가, 컬러 디자인 리뉴얼, 라이팅 효과 향상 등의 작업이 진행된다. 또한 맵의 그래픽을 강화하는 업그레이드 작업도 진행되어 맵의 그래픽 품질 개선을 위해 공간감 극대를 위한 배경 오브젝트 외각선 제거 및 색감 변경, 이동 가능한 공간과 불가능한 공간의 분리를 위한 건물 변경 등의 작업이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이 외에도 이용자와의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고 이용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인터넷 방송 지원 정책이 실시되며, 소규모 커뮤니티 대회를 시작으로 e스포츠의 기반을 다지는 작업이 진행된다. 공정한 PvP 장려, 매칭 시스템 개선, 건전 플레이어 지원, 채팅 채널 추가, 길드 시스템 적용 등 대규모 전투 콘텐츠 업데이트도 이날 행사를 통해 예고됐다.

 
▲ ‘토르: 라그나로크’의 설정을 차용한 ‘콜로세움’이 준비 중이다.

 
▲ 장기 서비스를 대비해 그래픽 퀄리티를 향상한다.

 
▲ 소규모 커뮤니티 대회를 시작으로 e스포츠의 기반을 다지는 작업이 진행된다.

 
▲ 인터넷 방송 지원 정책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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