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300만명돌파 대학로 대표 관객참여 형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인천 첫 공연 개시

기사입력 : 2017년 08월 10일 08시 03분
ACROFAN=
 
2008년 초연을 시작으로 올해 9주년을 맞이하는 대학로 대표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오는 9월29일부터 부평문화거리에 위치한 하하하 소극장에서 인천지역 첫 공연을 개시한다.

대학로 커플 데이트 연극으로도 손꼽히는 ‘죽여주는 이야기’는 대학로 삼형제극장에서 시작해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 12지역의 공연으로 총 관객 동원수가 300만명을 돌파했다. 이번에는 13번째 지역인 인천에서 새롭게 막을 올린다.

현대의 자살은 사회적 문제로 크게 부각되고 있다. 연예인들의 잇따른 자살과 경기불황에 의한 자살, 가정문제로 인한 자살, 애정문제로 인한 자살, 심지어는 중고등학생 집단 따돌림, 괴롭힘 문제로 인한 자살까지. 자살 사고는 심각성을 무감각하게 할 만큼 자주 벌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동반자살을 유도하는 카페와 자살하는 법을 설명하는 사이트가 생겨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블랙코미디 장르를 호쾌하고 참신하게 개척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자살사이트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다룬다. 죽음마저도 상품화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의 죽음마저도 모른체하는 비정한 현 세태를 웃음과 함께 버무려내며 유쾌하게 메시지를 전한다.

자살이라는 어둡고 무거운 소재를 가볍게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끊임없이 웃음을 만들어 주는 연극’죽여주는 이야기’는 오늘도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픈런 공연중인 ‘죽여주는 이야기’의 예매는 인터파크, 옥션, 티몬, 위메프, 11번가등을 통해서 가능하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