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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 전 계열사,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도입

기사입력 : 2017년 08월 09일 18시 53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순동)와 메타넷(회장 최영상)은 클라우드 기반 업무시스템 ‘오피스 365’를 약 1,200여 명 규모의 메타넷 계열사에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2016년 12월 메타넷글로벌(구 액센츄어 코리아)을 시작으로 대우정보시스템, 코마스, 누리솔루션, 유티모스트INS 등 컨설팅과 테크놀로지 부문 8개 계열사에 도입을 완료했으며, 추후 비즈니스서비스 부문에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자체 메일링 시스템을 사용하던 기업이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서버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오피스365를 도입한 사례로는 국내 최초이다. 메타넷은 수년간 지속적으로 계열사를 확장해 왔으며, 각 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서버와 자체 메일링 시스템을 개별적으로 사용해 왔다.

이로 인해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시스템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오피스 365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직원들에게 친숙한 오피스 환경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현한 오피스 365를 통해 직원들이 쉽고 간편하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어 시스템 변화에 따른 업무 단절을 최소화하고 변화 관리 비용을 줄였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오피스 365는 사용자가 클라우드 환경에서 문서를 작성, 저장, 공유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 PC 혹은 모바일 디바이스의 OS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다. 변화하는 IT 환경에 따라 업무시스템을 최적화하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구현했다.

또한, 고객정보 및 기술 등 보안관리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 오피스 365는 별도의 인증 시스템을 두지 않고 클라우드 기반의 인증 체계로 인증은 물론 애플리케이션, 디바이스 등을 한 번에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동시에 글로벌 표준에 맞춘 보안 관리가 가능하다.

오피스 365는 대중에게 친숙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이외에 메일, 일정 관리(Exchange), 메신저, 온라인 미팅(Skype for Business), 문서 공유 및 관리(SharePoint), 최근 출시된 팀 협업을 위한 팀즈(Teams)와 같은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기능 및 제품을 포함하고 있다.

이메일 및 일정 관리, 파워포인트 등 사용자의 업무 방식을 이해하고 분석해 가상 비서의 역할을 수행, 직원의 업무 생산성을 크게 높여준다. 또한, 동료들과 동시에 파일을 업데이트하고 공유할 수 있는 쉐어포인트와 채팅 기반의 협업 툴 인 팀즈 등 팀내 보다 자연스럽고 효율적인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

전 세계 8천 5백만 이상의 월 기업 활동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오피스 365는 업무별로 특화된 생산성 및 협업 애플리케이션들이 유기적으로 통합된 인텔리전트 툴킷으로 매년 기업 고객이 37%가량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포춘(Fortune) 500대 기업의 90% 이상이 오피스 365를 도입해 성공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하고 있으며, 현재 약 6천 5백만 대의 디바이스에서 사용되는 등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인텔리전트 기반의 생산성 툴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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