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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이스포츠 팬들 열정의 비결은? 홍콩 EMF 현장, 명물 푸드트럭들이 지켰다

기사입력 : 2017년 08월 08일 23시 05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2017년도 홍콩여름축제는 EMF 2017(Esports & Music Festival 2017)라는 이름으로 지난 8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간의 일정으로 홍콩 콜리시움에서 개최되었다.

EMF 2017은 게임과 음악이라는 주요 테마와 더불어, 행사장 주변에 조성된 '페스티발 존'에서는 대중문화와 서브컬처 모두를 아우르는 행사계획이 개막 전에 공표된 바 있다. VR 등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과 더불어, 팬사인회와 음식 등 홍콩의 대표 관광상품들을 총출동시키는 일련의 계획이 발표되었었다.

이러한 축제 진흥 계획이 가장 돋보이는 공간으로, 홍콩을 대표하는 음식문화를 접하게 해주는 푸드트럭 및 부스가 빛을 발했다. 미국 푸드트럭보다 효율적으로 구성된 것을 물론, 홍콩의 유명 먹거리들을 저렴하게 다채롭게 맛볼 수 있게 해 축제 현장을 찾은 이들의 발걸음이 끝없이 이어졌다.

 
▲ 야외 부스와 스테이지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서면, 푸드트럭과 부스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 푸드코트 제일 앞에 자리잡아 인기를 모은 파인애플 캔틴(Pineapple Canteen)

 
▲ 대표 먹거리는 소보루빵에 생크림과 파인애플 과육을 듬뿍 담은 것으로, 20 홍콩달러에 판매되었다.

 
▲ 마마스 덤플링(MAMA'S DIMPLING)의 푸드트럭도 인기매장으로 줄이 이어졌다.

 
▲ 어묵과 특제 소스로 만든 음식이 EMF 기간 중 마마스 덤플링 최고 인기메뉴였다.

 
▲ 홍콩에서도 디저트로 유명한 크런치 먼치(Crunch Munch)가 푸드트럭을 이끌고 출전했다.

 
▲ 바나나 칩과 누텔라, 생크림이 듬뿍인 음식이 무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칼로리 도우미로 활약했다.

 
▲ 푸드트럭과 부스들은 한여름 무더위에도 아랑곳않고 이스포츠 축제를 찾은 팬들의 뱃심을 든든하게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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