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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포츠의 전설들이 홍콩에 총집결! 홍콩 EMF 2017 현장을 빛낸 '리턴 오브 레전드(Return of Legends)'

ACROFAN=류재용 | 기사입력 : 2017년 08월 08일 22시 56분
2017년도 홍콩여름축제는 EMF(Esports & Music Festival)라는 이름으로 지난 8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간의 일정으로 홍콩 콜리시움에서 개최되었다.

특히 4일 중화권 연합팀(대만+홍콩+마카오)과 유럽 연합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4일과 6일 양일에 각각 개최된 이스포츠(eSports) 축제 '리턴 오브 레전드(Return of Legends)'는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의 이스포츠 팬들의 향수와 팬심을 불러일으키는 행사였다.

4일에 열린 매치업에서 2:1 매치 스코어로 중화권 연합팀이 승리하여 기세를 올린 가운데, 6일 오전에는 북미팀과 중국팀이 매치업을 이뤘다. 오전 경기에서는 중국팀이 2:0 매치 스코어로 결승전에 직행하였다.

 
▲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도 레전드를 보겠다는 팬들의 마음을 이겨내지 못했다.

 
▲ 대한민국이 선도하는 이스포츠 중계 및 제작 기법이 비슷한 형태로 홍콩 현지에서도 빛을 발했다.

한편, '리턴 오브 레전드(Return of Legends)'에 참여한 각 팀 및 구성원들은 다음과 같다.

1. 중국팀

Misaya : 미사야는 중국의 전통강호 Team WE(World Elite)의 미드라이너이다. 지난 2012년 중국 LOL계에 "WE 왕조"를 연 주요 선수이며 IGN 프로리그 우승과 2013년 WCG 에서의 활약은 아직도 유명하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마스터로 그의 "존야시에이팅" 은 "인섹킥" 처럼 LOL계에서 하나의 대명사가 되었다.

WeiXiao : 중국의 전통강호 Team WE에서 가장 유명했던 원거리 딜러인 웨이샤오는 2012년 Team WE 소속으로 중국 프로 대회의 모든 바텀 라인을 평정했던 선수일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원거리 딜러로 꼽힌다. 중국 LPL 리그의 성적을 비롯하여 IPL5 세계대회 우승 등 수많은 커리어가 그의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CaoMei : 차오메이는 Team WE 전성기의 탑 라이너 선수로 당시 중국 제일의 탑 라이너로 인정받았다. 또한, IGN ProLeague에서 우승한 주역이기도 하며 아직도 많은 팬들이 CLG EU 와의 69분 경기에서 "영혼의 백도어"로 팀을 승리로 이끌며 "백도어 장인"(참조: 중국표현 "백도어 광인")의 칭호를 얻기도 했다.

Fzzf : 중국의 전통강호 Team WE의 서포터로 중국에서 "서포터 캐리" 를 실현하고 보급시킨 선수로 유명하다. 기발한 챔피언 픽으로 유명한 이 선수는 IGN ProLeag 5에서 "중국 제일" 칭호를 받았다.

Ruo : 예전부터 DOTA 프로 선수로 활약했던 베테랑 Ruo는 Team WE의 정글러였다. 노련함이 넘치는 이 선수는 자주 중국 서버 랭크 게임에서 1위를 달성했다.

 
▲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을 응원하는 팬들의 모습은 한국에서나 홍콩에서나 똑같았다.

 
▲ 스타 플레어이와의 터치를 위해 펜스로 달려드는 모습은 전세계 어디에서나 공통된 팬들의 모습.

2. 중화권 연합팀 (대만 + 홍콩+ 마카오)

Toyz : 토이즈는 홍콩 출신의 선수로 롤드컵 우승과 함께 "미드 라인의 야수" 로 불린 선수다. 시즌 2 롤드컵에서 TPA(타이페이 어쌔신즈) 의 미드라이너로 출전하여 오리아나로 롤드컵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2013 상해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도 미드라인 대전에서 우승하며 레전드 선수가 되었다.

GodJJ : TPA의 바텀라이너인 GodJJ는 북미 및 중국 남부 서버에서 1등을 거머쥔 실력자다. 또한 TPS 에서는 중국 대표로 인천 실내무도 경기에 출전하여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Lilballz : 릴볼즈는 TPA 출신으로 시즌 2 롤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글러로 당시 CLG EU와의 경기에서 시야가 없는 와중에도 상대방의 정글을 누비며 경기를 지배하던 모습은 아직까지도 유명하다.

Mistake : "대만 대장" 으로 유명한 미스테이크는 시즌 2 롤드컵에서 우승한 TPA의 리더다. 또한 인천실내무도 경기에서 중국 대표로 출전하였으며 이후, 개인방송과 프로리그 캐스터로 활약하며 자기 자신의 회사를 설립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Stanry : 타이완 대표 탑라이너인 스탠리는 TPA에서 세계대회 우승을 경험한 선수다. 그는 40 차례의 경기에서 20회 이상 다른 챔피언을 사용했을 정도로 수많은 연구와 실험적인 시도로 유명한 선수이며 "스플릿 푸쉬" 를 정립시킨 선수중 하나이기도 하다.

 
▲ 본 행사 전체는 LOSING의 진행에, JOKER와 GAVIN이 해설자로 나서서 현장중계가 이뤄졌다.

 
▲ 경기에 몰입하는 팬들의 모습은 전세계 공통. 이스포츠의 폭넓은 저변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였다.

3. 북미팀

HotshotGG :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팀인 CLG의 창립 맴버이자 탑 라이너로 유명한 핫샷GG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LOL 프로 선수' 라는 개념을 만든 선수다. 그는 니달리, 초카스, 르블랑 등의 챔피언을 주로 다뤘으며 LOL 씬에서 지금의 "페이커" 만큼 유명한 인물이기도 하다. WCG 2010 우승, IEM 시즌 4 쾰른 우승 등 많은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다.

Chaox :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팀인 TSM 의 바텀 라이너인 chaox는 시즌 2 북미 Regional Finals 및 IGN ProLeague 등을 비롯하여 수많은 경기를 경험한 배태랑 선수다. 오래된 선수이니 만큼 수많은 별명을 가진 선수로 당시 신들린 "막타" 솜씨로 유명했으며 LOL에 대한 이론적인 접근으로 "이론의 천재" 로 불리기도 했다. 가장 오래된 바텀 라이너로 당시 많은 선수들에게 영감을 준 수많은 공략을 쓴 전략가로도 유명하다.

TheOddOne :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TSM의 초대 정글러로 당시에도 87만명의 팔로워가 있을 정도만큼 유명한 스트리머 선수다. 그는 북미 프로리그에서 수차례 우승을 경험했으며 IGN proLeague 우승 롤드컵 3위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누누와 마오카이 등 초식 정글러들의 시대를 풍미한 선수로 아직도 많은 북미 팬들에게 인기있는 선수다.

Chauster : 차우스터는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게임단인 CLG의 창립맴버로 수많은 포지션을 경험한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을 보인 차우스터는 오랬동안 CLG의 중추로 활약했으며 "CLG의 브레인"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는 두 번의 WCG 우승을 경험한 유일한 선수로 WCG LOL 명예선수 명단에 올라가 있다.

LiNk : 링크는 CLG의 제2대 맴버로 많은 경기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선수다. 그는 "골드 수급 메타" 시절 3종 골드 수급 아이템으로 캐리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개발한 선수로, 리신의 와드 회피 등 테크니컬한 플레이를 프로씬에서 가장 먼저 보여준 선수다.

4. 유럽팀

xPeke : 엑스페케는 유럽의 명가 프나틱에서 활약했던 선수로 제1회 롤드컵 우승을 거머쥔 선수이기도 하다. 아직도 수많은 팬들이 IEM 월드 챔피언쉽에서 그의 '카사딘 백도어' 를 기억하고 있으며, 아직도 "엑스페케 = 백도어" 라는 대명사가 세계 곳곳에서 쓰이고 있다. 시즌 1때부터 활약한 이 선수는 그 후로도 수많은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며 "유럽 레전드" 선수가 되었다.

Cyanide : 사이네이드는 프나틱 전성기의 정글러로 엑스페케와 함께 제1회 롤드컵 우승의 주역이다. 시즌 3 드림핵 2012 윈터 챔피언쉽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

Kev1n : 케빈은 전 aAa 출신의 선수로 시즌 1 롤드컵에서 준우승을 경험한 선수이다. 그는 이후 SK gaming과 Millenium 등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IEM S8 에서는 MVP 선수로 꼽히기도 했다.

Yellowpete : 옐로우페테는 CLG EU 와 EG 출신의 선수로 시즌 2 롤드컵 4강, 드림핵 서머 2012 우승 및 시즌2 Regional Finals에서 우승하는 등 많은 활약을 하였다. 시즌 1 시절 "유럽 최고의 원거리 딜러" 로 꼽히던 선수다.

Lamia : 라미아는 전 프나틱의 선수로 전성기 시절 프나틱의 일원이었다. 시즌 1 롤드컵의 우승 맴버이기도 하며 IEM 월드 챔피언쉽에서는 서포터 애니로 펜타킬을 하는 경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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