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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스크린 뮤지엄' 시리즈 상영

기사입력 : 2017년 08월 08일 22시 26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스크린으로 떠나는 미술 여행인 ‘스크린 뮤지엄(EXHIBITION ON SCREEN)’ 시리즈를 상영한다.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를 통해 해외 유수의 클래식 음악회, 오페라, 뮤지컬, 발레 콘텐츠를 소개해 온 메가박스는 이번 ‘스크린 뮤지엄’ 시리즈 상영으로 관객들에게 영화관이 미술관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메가박스는 오는 8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5편의 ‘스크린 뮤지엄’ 시리즈 작품을 선보인다. 상영 작품은 △빈센트 반 고흐 : 새로운 시선 △정원을 그리다 : 모네에서 마티스까지 △고야 : 살과 피의 환상 △히에로니무스 보쉬의 기이한 세계 △미켈란젤로 : 사랑과 죽음 등 이다.

오는 8월 24일 개봉하는 <빈센트 반 고흐 : 새로운 시선>은 스크린 뮤지엄 시리즈의 첫 번째 편으로 반 고흐의 인생이 시작된 네덜란드와 영국에서부터 열정적인 화가로 성장한 프랑스까지 그의 인생 발자취를 따라갈 예정이다.

<빈센스 반 고흐 : 새로운 시선>은 전국 메가박스 22개 지점에서 상영되고 전체 관람가다. 상영 시간은 92분, 티켓 가격은 일반 1만 3천원이다. 청소년 및 대학생은 9천원, 메가박스 VIP 회원은 1만 천원, 클래식 소사이어티 멤버십 회원은 1만 2천원에 관람 가능하며, 미술관 휴관일인 월요일에는 1만원에 관람 가능하다.

‘스크린 뮤지엄’ 시리즈는 미술 전시회를 스크린으로 옮긴 프로젝트로 깊이 있는 예술 콘텐츠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011년 영국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를 통해 전시 다큐멘터리 장르를 선도하고 있으며, 예술 다큐멘터리의 거장 ‘필 그랍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안현배 미술사학자와 함께 하는 <팝콘 클래식> 프로그램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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