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가 후원하는 지구방위대FC가 지난 3일(목) 부산에 이어 4일(금) 게릴라로 진행된 남해 경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구방위대FC는 김병지, 최진철, 이천수 등 2002 한일월드컵을 빛낸 축구 스타들과 여자축구 청소년대표팀 출신 프로게이머 이유라, 슛포러브 바밤바로 구성된 팀. 맘스터치와 함께하는 ‘풋살 매치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8개 주요 도시 21개의 도전팀과 풋살 매치를 치른다.
풋살 매치 프로젝트는 지구방위대FC가 승리할 경우 맘스터치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100만 원을 치료비로 기부하고 도전팀이 승리할 경우, 해당 팀에 물품 지원 등의 특전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지난달 16일(일) 서울을 시작으로 천안에 이어 이번 부산까지, 경기 현장은 무더위 속에도 월드컵 스타들을 보기 위해 모인 관중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선수들 역시 월드컵 스타다운 경기력과 화려한 팬서비스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가 함께 참여하는 등 회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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