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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블유케이 IPO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 2017년 08월 04일 20시 04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이더블유케이(EWK Inc.)는 8월 4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열빈에서 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둔 이더블유케이가 자사의 정보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목표와 상장 계획 등을 공개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이더블유케이의 부태성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더블유케이의 부태성 대표는 "이더블유케이는 고객 분들게 최고의 품질과 신뢰성을 보장한다는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우량 고객과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가 구축된 안정된 기업이다."라며 "코스닥 시장의 성공적인 진입을 통해 변화하는 신 재생 에너지 트렌드에 맞춘 비즈니스 영역 확장과 함께 세계 지열 발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뻗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저희 이더블유케이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이더블유케이의 IPO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 부태성 대표는 "세계 지열 발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뻗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표에 따르면 2009년 설립된 이더블유케이는 열수기화기, 응축기 등 지열 발전에 필요한 핵심 설비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사업 시작 초기 단계부터 연구 개발에 대한 투자를 과감하게 진행한 결과, 독보적인 생산 능력을 보유하며 지열 발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더블유케이가 주력으로 진행 중인 바이너리(저온) 지열 발전 방식은 고온의 지열수만을 이용하던 기존의 전통적인 시스템에서 탈피, 낮은 온도의 열원에서도 발전이 가능하게 했다. 이로써 지리적 제약에서 벗어나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해당 시스템 개발을 통해 지열 발전 사업을 진행 중인 오맛(ORMAT)을 비롯, 엑서지(EXERGY) 등의 우량 고객을 확보하며 독점적 공급 업체의 지위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이러한 대형 EPC 기업과의 상생 관계를 통한 절대적인 시장 지배력이 작용해 지난해 지열 발전 설비 핵심 부품에 대한 글로벌 2위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주력 제품에 대한 핵심 노하우를 수익 최적화 생산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원가 경쟁력 향상을 통한 이익률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 이더블유케이는 지열 발전에 필요한 핵심 설비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 바이너리 지열 발전을 중심으로 다변화된 매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 45.3%를 달성했다.

이는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 45.3% 달성 및 2016년 영업 이익률 15.5% 등 안정적인 수익성 지표가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난 2015년 파리 기후 협정 이후, 전 세계적으로 신 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에너지 효율과 안정성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지열 에너지에 대한 수요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산업적 수혜는 이더블유케이의 성장에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한편 이더블유케이의 상장 일정으로는 4일까지 수요 예측을 거쳐 오는 9일과 10일에 공모 청약을 받은 뒤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 지열 발전 사업을 진행 중인 우량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 파트너들과 전 영역 업무 협력이 가능하다.

 
▲ 2020년까지 해당 사업에서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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