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연영진)은 8월 3일 목요일 임직원 30여명이 수해 피해 지역인 충북 청주시 미원면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연영진 KIMST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바쁜 일정과 휴가를 뒤로하고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하여 침수로 인한 옷과 침구류 빨래, 침수된 근처 인삼밭 그늘막 철거 작업, 비닐하우스 정비 등 쉼 없는 복구 작업을 수행하며 침수농가 주민들의 일상의 안정을 되찾아주고자 노력하였다.
연영진 원장은 수해복구 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수해 현장의 처참한 모습에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며 “KIMST 직원들의 손길이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하루빨리 복구되어 안정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길 기원한다”며 청주 시민들을 위로했다.
KIMST는 노사가 함께 화합하여 사회공헌 중점과제인 ‘함께 더불어 살기’ 실천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1원 1촌 자매결연을 통한 정기 봉사활동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함께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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