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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신용진, 이용군 우승

기사입력 : 2017년 08월 03일 17시 36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에이프로젠제약 경인일보 제21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1억 6천만원, 우승상금 3천만원)’ 에서 신용진(53)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충남 태안에 위치한 현대더링스컨트리클럽 B코스(파72. 6,497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신용진은 3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2015년 ‘제19회 루마썬팅배 KPGA 시니어 선수권 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타이틀 탈환에 성공했다.

‘제2회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스타자동차배 KPGA 시니어오픈’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신용진은 KPGA 챔피언스투어(만 50세 이상 선수가 참가하는 투어) 상금순위 선두에 올랐다.

신용진은 KPGA 코리안투어와 KPGA 챔피언스투어를 병행하는 유일한 선수로 2015년 KPGA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에 오르기도 했다.

2일과 3일 양일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 만 60세 이상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에이프로젠제약 경인일보 제18회 KPGA 그랜드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4천만원, 우승상금 6백만원)’ 에서는 이용군(62)이 2라운드 합계 3언더파 14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최상호(62), 문춘복(65)과 공동 선두로 2라운드를 시작한 이용군은 1타를 더 줄여 전통의 강호 최윤수(69)와 최상호(62)를 1타 차로 제치고 그랜드시니어 부문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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