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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 신규 NGS 진단서비스 매출 증가

기사입력 : 2017년 08월 02일 17시 59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가 2일 잠정공시를 통해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랩지노믹스는 상반기 매출액 113억 6,967만원을 달성했으며, 6억 8,769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상반기에는 캔서스캔(CancerSCANTM) 등 신규 NGS 진단 아이템의 개발 완료 및 서비스 론칭에 따른 개발비 상각비와 판매∙관리비가 상대적으로 증가하면서 이익 구조가 일시적으로 악화된 측면이 있다”고 설명하고 “반면 캔서스캔, 고셔(Gaucher), 파브리(Fabry) 등 신규 NGS 진단서비스 매출이 전기 동기간 대비 50% 이상 증가함에 따라 작년 하반기부터 감소 추세이던 매출액은 올해 상반기를 기점으로 호전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매출액 및 이익 구조 모두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특히 상반기에 신규 출시한 암 진단 패널인 캔서스캔(CancerSCANTM)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유럽 및 아시아권을 대상으로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새로운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있어 이제부터는 해외에서도 서서히 매출 실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랩지노믹스는 올 상반기 암 진단 패널 검사인 '캔서스캔' 및 유전성 암 예측 패널 검사 '캔서포캐스트'를 출시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신제품(서비스) 출시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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