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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프로야구, 전세계 190여개국에서 시청 가능

기사입력 : 2017년 08월 01일 21시 49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8월 1일부터, ‘U+프로야구’ 앱으로 해외에서도 국내 프로야구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U+프로야구’ 앱을 이용할 수 있는 국가는 ▲일본, 베트남, 싱가폴 등 아시아 및 동남아권 ▲프랑스, 영국, 스페인 등 유럽권 등 총 190여개국으로 여름철 휴가지로 각광 받는 해외에서도 국내 프로야구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함은 물론 핵심 기능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북미/남미, 중국은 제외)

해외에서는 데이터 요금 부담이 있는 3G/LTE망 대신에 WIFI를 이용하면 데이터 소진 없이 원활하게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단, U+유심이 장착되어 있어야 하며 현지에서 구매한 유심으로는 이용이 불가하다.

‘U+프로야구’ 앱은 4월 출시 후 두 달 만에 다운로드 수 ‘50만’건을 넘으며 현재 80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U+프로야구’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현재는 LG유플러스 가입자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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