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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전기자전거 구매 노하우 공개

기사입력 : 2017년 08월 01일 22시 48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삼천리자전거가 전기자전거 구매 시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전기자전거 구입 노하우와 팁(TIP)을 소개한다.

배터리 용량 확인은 필수!

전력으로 바퀴를 구동하는 전기자전거는 배터리가 핵심이다. 배터리 용량이 클수록 주행 가능 거리가 늘어나기 때문에 전기자전거 구입시 배터리 용량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한다. 다만, 무작정 배터리 용량이 큰 제품을 구매하는 것 보다 자신의 이용 목적에 맞춰 배터리 용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용량이 큰 배터리가 장착된 전기자전거의 경우 장거리를 이동할 수 있지만, 자전거가 무거워지고 비용도 증가하기 때문이다. 배터리용량에 따른 주행거리는 제조사와 구동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출퇴근 거리가 25km~65km 정도인 경우 1회 3시간 충전으로 이동 가능한 6.4Ah의 배터리가 장착된 제품을 선택하면 무난하다.

나에게 맞는 모터시스템 및 구동 방식

전기자전거는 페달을 밟으면 모터가 그 힘을 감지해 바퀴에 동력을 가하는 ‘파워어시스트’ 방식과 오토바이의 가속 레버처럼 핸들바에 장착된 그립을 돌려 모터를 작동시켜 자전거를 주행하는 ‘스로틀’ 방식으로 구분된다. ‘파워어시스트’ 방식의 경우 페달을 밟으면서 배터리의 전력으로 바퀴를 함께 구동할 수 있기 때문에 출퇴근 시 운동을 같이 하고 싶은 자출족에게 추천한다. ‘스로틀’ 방식은 모터의 힘만으로 자전거를 움직이므로 페달링 없이 편리하게 이동을 원하는 경우 선택하면 된다. 물론 두 가지 방식을 동시에 구동할 수 있는 겸용 제품도 있다.

또한 전기자전거는 모터 시스템에 따라 두 가지로 구분된다. 모터가 자전거 중심부에 체인이 걸려있는 크랭크를 직접 회전시키는 ‘센터모터 방식’과 모터가 뒷바퀴 자전거 휠을 직접 구동시키는 ‘허브모터 방식’으로 나뉜다. 변속을 자주 하거나 언덕이 많은 지형에서 전기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센터모터 방식’을, 안정적인 주행과 승차감을 원하는 경우 ‘허브모터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안전 이용을 위한 A/S 편의성 고려!

자전거 구매시 무엇보다 중요하게 고려할 것은 바로 사후 관리(A/S)의 여부이다. 전기자전거는 일반자전거에 비해 구조가 복잡하고 배터리를 비롯한 전기관련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수적이다. 문제가 생겼을 경우 가까운 곳에서 전문가의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대리점을 전국적으로 갖춘 제조사의 제품인지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 또 배터리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추후 별매가 가능한지도 체크해야 한다.

한편, 삼천리자전거의 전기자전거 팬텀제로(ZERO)는 파워 어시스트 시스템과 스로틀 시스템 겸용으로 뒷 바퀴의 허브 쪽에 모터가 장착된 후륜 구동 방식의 전기자전거다. 6.4Ah의 배터리로 한번 충전에 최대 60km까
지 주행 가능해 출퇴근족이 이용하기에 좋다. 또한 20인치 바퀴를 적용해 콤팩트하며 휴대성이 좋은 미니벨로 타입에 무광 블랙 컬러를 입혀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무엇보다도 꼭 필요한 성능은 갖추었으면서도 98만원의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제품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즐기는 젊은 층이 이용하기에 좋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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