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업체 가연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가정폭력 피해여성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연은 지난 26일 경기도 안산시 가톨릭여성상담소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가정폭력 피해여성에 대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가연 김용범 상무와 가톨릭여성상담소 김은랑 소장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가연은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특히, 가정폭력과 데이트폭력 등의 심각성에 주목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가해자의 처벌뿐만 아니라, 예방과 피해자 보호·재기도 중요하다는 생각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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