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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일본 '워크스타일혁신EXPO' 단독 부스 참가

기사입력 : 2017년 07월 27일 19시 29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일본의 재택근무 열풍으로 자사 원격 솔루션이 주목 받으면서, 일본 최대 전시회인 ‘워크스타일혁신EXPO’에 단독 부스로 참가한다고 전했다.

일본은 2014년을 기점으로 정부 차원에서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에도 적극적으로 재택근무(Tele Work) 도입을 촉진하고 있다. 지난 24일 일본 정부가 첫 실시한 ‘텔레워크(재택근무) 데이’1)에 정부 기관과 민간기업 등 927 곳, 6만여 명이 참여했다. 더욱이 일본 총무성은 2020년까지 환경 구축 예산 지원 등 다각도 정책 지원으로 기업의 텔레워크 참여 비율을 34.5%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밝혔다.2)

전문가들은 일본 정부가 재택근무를 적극 장려하는 이유로 크게 두 가지를 든다. 초고령화 사회로 인한 국가 재정 지출 상승, 인구절벽으로 생산인구 감소가 그것이다. 일본 정부는 재택근무 도입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국민들의 일과 삶의 균형 향상, 그리고 정부 재정 건전성 확보라는 일거삼득(一擧三得)을 목표로 국정과제로서 재택근무를 추진한다는 분석이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알서포트는 일본의 사회적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해 자사의 ‘원격(Remote)’제품군을 원격근무(Remote Work) 솔루션으로 포지셔닝했다. 일반적으로 언급되는 재택근무 솔루션들의 도입 장애 요소로 고비용과 오랜 구축 시간이 꼽힌다.

하지만, 원격근무 솔루션은 기존 시스템의 변경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즉각 도입이 가능해 경쟁력이 높다는 판단이다. 이를 증명하듯 원격근무를 위해 일본의 ‘손보재팬’, ‘리코재팬’, ‘일본유알주택’, ‘제트로’ 등 100여개에 달하는 기업이 알서포트의 원격근무 솔루션을 도입했다.

일본의 재택근무 열풍에 수혜를 받고 있는 알서포트의 원격근무 솔루션은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된다. 외부에서 사무실에 있는 내 PC에 원격 접속해 업무를 볼 수 있는 ‘리모트뷰(RemoteView)’, 협업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원격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리모트미팅(RemoteMeeting)’, PC/모바일을 이용한 원격 근무 중 문제 발생시 원격 지원해주는 ‘리모트콜(RemoteCall)’이다.

특히, 지난 4월 공식 출시된 원격 화상회의 ‘리모트미팅’의 일본 현지 반응이 뜨겁다. 클라우드 방식으로 화면/문서 공유, 회의 녹화 등의 다양한 협업 기능과 통계, 모니터링 등 강력한 관리자 기능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외산 제품과 달리 재택근무에 최적화 되었다는 것이 현지 관람객들의 반응이다.

알서포트는 시장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일본의 최대 전시회 ‘워크스타일 혁신 엑스포(Work Style Innovation EXPO)’에 단독으로 참가했다.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도쿄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일하는 방식 혁신’을 기치로 IT솔루션부터 전자제품까지 망라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원격근무 솔루션 ‘리모트뷰’, ‘리모트미팅’, ‘리모트콜’을 전면에 배치해, 재택근무 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겠다는 설명이다. 기업에서 손쉽게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준비된 원격근무 솔루션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알서포트 부스는 장사진을 이뤄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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