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다시 타고 싶은 택시·버스,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주제로 오늘(25일)부터 2개월간 정선군을 시작으로 올림픽 경기 개최 도시인 강릉, 평창을 포함하여 강원도 각 시·군의 운수종사자 4,0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위원회, 강원도,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서 운수종사자들은 친절캠페인 교육영상 및 서비스 매뉴얼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교육을 받게 되며, 친절교육 이외에도 친절서비스 실천을 다짐하는 친절서약에도 참여한다.
한국방문위원회는 이외에도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강릉, 평창, 정선 소재의 15개 전통시장 내에 점포 상인을 대상으로도 ‘찾아가는 친절 교육’을 실시하여 올림픽을 앞둔 강원도 곳곳에 친절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한편, 약 2,200여개 식당에 외국어 메뉴판도 제작, 보급하여 올림픽을 계기로 강원도를 찾은 외국인이 불편함 없이 강원도를 관광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를 적극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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