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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정보학회, “공영방송의 정상화” 두 번째 기획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 2017년 07월 24일 18시 22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한국언론정보학회(회장 문종대 동의대 교수)는 7월 25일 오후 2시 30분부터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공영방송의 정상화‘를 주제로 기획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언론정보학회는 지난 9년 간 누적된 언론적폐를 청산하고 공익에 부합하는 언론개혁을 이루기 위해 언론정상화위원회(위원장 강상현 연세대 교수)를 구성하고, 새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언론개혁 핵심 과제를 선별하여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는 세 차례의 기획 세미나를 마련하였다. 언론정상화위원회에서는 지난 7월 11일 역대 정부의 언론정책과 새정부의 언론 관련 공약을 검토하는 첫 번째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25일 개최될 두 번째 기획 세미나에서는 언론개혁 핵심과제 중 가장 뜨거운 주제인 ‘공영방송 정상화’에 관하여 공영방송의 지배구조 개선, KBS와 MBC의 정상화 방안, 공영방송 법제 정비, 재원구조 혁신 등 핵심 쟁점을 짚어보고 이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정준희 박사의 발표와 여섯 명의 전문가 패널의 종합토론으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는 무엇보다 학계와 시민단체 및 이해당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영방송 정상화와 관련한 다양한 현안들을 입체적으로 진단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발표를 맡은 정준희 박사는 공영방송의 지배구조 개선의 문제를 비롯하여, KBS와 MBC의 정상화 방안, 공영방송 법제 정비, 재원구조 혁신 등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주요 쟁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강혜란 여성민우회 공동대표, 김경환 상지대 교수, 김서중 성공회대 교수, 김은규 우석대 교수, 성재호 언론노조 KBS본부장, 정두남 코바코 연구위원 등 학계, 시민사회단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영방송 정상화 방안을 다양한 각도에서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언론정상화위원회는 “종편채널과 공정경쟁질서 확립 및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상화”를 주제로 세 번째 기획 세미나를 8월 22일 화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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