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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2차 라인업 발표

기사입력 : 2017년 07월 24일 18시 26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아시아 No.1 한류페스티벌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2017, 이하 BOF)의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BOF'는 세계의 젊은이들이 K팝, K푸드, K뷰티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브랜드를 표방한다.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가 오는 10월 22일(일)부터 31일(화)까지 아시아드 주경기장, 영화의 전당, 해운대 구남로 등지에서 진행된다.

특히 젝스키스, 여자친구, 블랙핑크, 유리상자, 백지영, 김태우, 에일리까지 초호화 2차 라인업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 에이핑크, B.A.P, 아스트로, 볼빨간 사춘기와 함께 한류의 중심인 부산의 가을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굴 계획. 이들은 올해 BOF에서 준비한 개막공연, 파크콘서트, 어워드, 레전드 스테이지, 쇼케이스 등 풍성한 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공연별 구체적인 라인업은 추후 공지된다.

먼저 젝스키스는 한국의 90년대를 점령했던 거성으로 현존 아이돌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그룹. 1997년 데뷔한 20년차 베테랑 아이돌로 당시 절정의 인기를 구가했으나, 2000년도 돌연 해체로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하지만 2016년도에 재결합하며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중. 재결합한 해 10월에 신곡 ‘세 단어’를 발표하고 ‘가온차트’ 디지털, 다운로드, BGM 부문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당당히 금의환향했다. 지난해 BOF 개막공연에도 출연, 관객석을 노란 풍선 물결로 가득 메우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올해 발표한 20주년 기념 앨범으로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원조 아이돌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블랙핑크는 데뷔하자마자 발표하는 곡마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실력파 괴물 신인이다. 2016년 8월에 데뷔해 13일만에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형신인의 등장을 예고했다. 같은 해 11월, 두 번째 앨범 ‘불장난’이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을 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은 모두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캐나다 등 해외 주요 차트에 진입하며 해외로 뻗어나갈 신흥 글로벌 그룹임을 입증하고 있다.

여자친구는 ‘파워청순’이라는 독보적인 칼군무와 격렬한 안무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룹이다. 2016년 세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가 대히트를 치며 ‘신인상’을 독점, 가장 주목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시간을 달려서‘는 ’더쇼’, ‘인기가요’, ‘뮤직뱅크’, ‘쇼챔’, ‘엠카운트다운’ 등 각종 음악프로그램 1위를 휩쓸었다. 이밖에도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는 각각 ‘가온차트’ 기준 스트리밍 1억 회를 달성했고, 올해 초 ‘골든디스크’에서 디지털 음원부문 본상을, ‘가온 차트 K-POP 어워즈’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유리상자는 1997년 데뷔,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남성듀오. 감성이 묻어있는 꿀성대와 가창력은 물론, ‘신부에게’, ‘사랑해도 될까요’ 등 대중들에게 공감을 주는 가사와 노래들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약 700회가 넘는 콘서트를 가지며 우리나라 공연문화를 꾸준히 발전시키고 있다는 평.

백지영은 자타공인 ‘발라드의 여왕’, ‘OST의 여왕‘으로 불리는 최고의 여가수이다. 데뷔 초기 발표해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선택’, ‘부담’ ’DASH’ 등은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명곡으로 남아있다. 2006년 ‘사랑 안 해’로 복귀, 1위를 차지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바 있으며, 그 후로도 ‘총 맞은 것처럼’, ‘내 귀의 캔디’등 연이어 큰 인기를 끌며 명실상부한 실력파 여가수로 자리매김 했다.

김태우는 국민아이돌 ‘god’의 메인보컬이자, 솔로로도 크게 성공한 실력파 보컬리스트이다. 2006년 첫 솔로 앨범 [하고 싶은 말]을 시작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9년 선보인 김태우의 대표곡 ‘사랑비’는 세련된 멜로디와 김태우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아이리스, ‘신사의 품격’ ‘질투의 화신’ 등 다수 인기드라마의 OST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에일리는 2012년 ‘Heaven’으로 데뷔한 소울풀한 가창력의 솔로 여가수. 막강한 보컬 실력뿐 아니라 발라드,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섭렵하는 여성 디바다.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멜론 뮤직 어워즈’, 등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쓰는 등 여성 솔로로서의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 ‘도깨비’의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2017년 6월 기준 누적 스트리밍 수 1억회 돌파, 차세대 ‘OST 여왕’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8월말에는 메가톤급 한류 가수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3차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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