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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성모, 두 번째 데이트에서 손잡은 딸에게 실망한 사연은?

기사입력 : 2017년 07월 23일 15시 58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1. 정성모, 딸과 소개팅 남 궁합 사실에 충격
- 정성모, 딸과 소개팅 남 궁합 사실에 “같은 정씨끼리 무슨 궁합?”

배우 정성모가 딸에게 실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번째 소개팅을 한 정성모의 딸 정연의 애프터 데이트가 공개됐다. 연남동에서 성사된 두 번째 데이트에서 정연은 소개팅남의 제안에 망설임 없이 궁합 타로를 봐 아빠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빠 정성모는 급기야 “같은 정씨끼리 무슨 궁합을 보냐”며 흥분했다. 아빠 정성모의 시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커플 타로를 보려면 손을 잡아야한다는 타로 마스터의 말에 아빠는 마른 침을 삼켜야 했다. 정성모는 또 딸 정연이 소개팅남과 손깍지를 끼자 “무슨 깍지까지 끼냐”며 버럭 화를 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2. 정성모 딸 정연, 소개팅 남에게 바람 맞다?
- 정성모 딸 정연에 버럭한 사연은? “내려서 돌아왔어야지”

정성모가 딸 정연과 소개팅 남의 영상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연은 소개팅남과 여수로 출사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약속 당일 먼저 용산역에서 나타난 정연은 KTX 출발 시간이 가까워질 때가지 나타나지 않은 소개팅남에게 전화를 걸어 위치를 확인하자 “금방 도착하니 먼저 탑승해”라는 말을 듣고 기차에 탑승했다. 그러나 소개팅 남이 도착하기 전 기차는 출발을 하고 말았다. 이에 아빠 정성모와 MC들은 물론 다른 아빠들까지 크게 당황했다. MC들은 소개팅남이 마련한 이벤트가 아니겠냐며 정성모를 위로했지만, 그는 “그냥 늦은 것 같다”며 “당장 기차에서 내려 돌아와야지”라며 버럭했다. 이 사건의 전말은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돼 아빠들은 물론 지켜보는 모든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3. 안지환 딸 데이트 장면 목격에도 쿨한 아빠로 변신?
- 이수근 “안지환 형님, 너무 변하지 마세요. 캐릭터 없어져”

안지환이 드디어 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지환의 딸 멜로디데이 예인의 애프터 데이트가 공개됐다. 증권사에 근무하는 엘리트 소개팅남 양민호와 쿠킹 데이트를 하게 된 예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개팅남이 예인에게 요리 전 앞치마를 둘러주자 이를 지켜보던 리지는 “예인이 설레는 것 같다”며 심경을 대변했다. 배우 정성모 역시 “귀엽고 여뻐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딸덕후로 소문난 안지환은 “재밌겠네. 안 해봤으니까”라며 딸의 데이트 모습에 처음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신현준은 “아빠들 중 가장 많이 변해 가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에 안지환은 “정말 내 속마음이 보이냐"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이수근은 “형님 너무 변하지 마세요. 캐릭터 없어진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내 딸의 남자들’은 딸의 연애가 언제나 궁금하지만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아빠들이 판도라 상자를 여는 프로그램. 연예계 내로라 하는 딸바보 아빠 김태원과 최양락, 안지환, 정성모가 출연해 딸의 연애와 일상을 지켜 보며 관찰 토크를 진행한다. 딸 연애 파파라치 토크쇼 ‘내 딸의 남자들’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 E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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