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설립 1주년을 맞이한 게임이용자보호센터가 그 동안의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게임이용자보호센터 이경민 센터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게임이용자보호센터의 이경민 센터장은 “민, 관, 산, 학 합동의 게임이용자보호센터가 출범하여 게임 산업의 문제점들을 이용자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권익보호 활동을 하며 여러 대안을 제시할 수 있게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게임이용자보호센터가 게임 이용자의 권익 보호와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이 합심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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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이용자보호센터 출범 1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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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민 센터장은 “게임 이용자의 권익 보호와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발표에 따르면 게임이용자보호센터는 게임의 비정상적, 불법 이용 및 과도한 이용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고, 게임의 사회적 신뢰 확보 및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민, 관, 산, 학,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이용자 보호기구로 지난해 설립됐다.
주요 업무로는 준법 여부 상시 모니터링, 자율규제 준수 여부 모니터링, 불법 게임물 신고 포상제 운영, 과몰입 및 과용 이용자 상담 지원, 교육 연구 및 게임문화 캠페인 사업, 민원접수, 상담 및 처리 등이 있다.
먼저 게임이용자보호센터는 설립 이후 다수의 단체 및 기업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 게임이용자보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그 동안 체결한 주요 업무 협약으로는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와의 합동 모니터링 및 정책 연구활동을 위한 ‘게임위-센터 업무 협약(2016년 11월 18일)’, 게임 이용 및 게임산업법 준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게임 과용군 상담 및 정책 개선 연구를 위한 ‘가이드라인자율 준수 협약(2017년 1월 25일)’, 자율규제 강령 및 시행세칙의 제, 개정을 지원하고 민원 및 분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한 ‘자율규제 업무 협약(2017년 5월 31일)’, 자율규제 준수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를 위한 ‘자율규제 준수 협약(2017년 5월 31일)’ 등이 있다.
다음으로 이용자를 위한 비정상 게임 활동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해 게임머니 거래 홍보 단속 105,765건, 불량 이용자 단속 96,135건, 부정 결제 단속 5,502건 등 총 207,402건의 모니터링 건수를 기록했다. 또한 통합 민원대응 시스템을 통해 이용 불만 12,589건, 계정 정지 18,263건, 결제 민원 390건, 기관민원 22건 등 총 31,264건의 민원 및 신고를 접수했다.
이와 함께 게임 이용자 보호를 위해 세미나 개최, 포럼 후원, 보호방안 교육 등 다양한 이용자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팟캐스트,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 제작 배포’, 이용자보호 방안 가이드라인 제시, 과용 예방 및 관리 방법 안내 등의 ‘이용자보호 방안 교육’, 게임을 활용한 소년 수형자 교화 개선 프로그램 운용 등의 ‘소년 수형자 교육’, 총 3차에 걸쳐 진행됐던 ‘세미나, 포럼 개최 및 지원’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이용자 보호방안 운영 보고서’를 발간해 자율 규제의 성과 및 정책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게임이용자보호센터는 앞으로 게임 이용자 보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이용자 캠페인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또한 권익보호 활동 및 모니터링을 체계화하고 건강한 게임문화 연구기반을 조성해 자율 규제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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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이용자 보호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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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상 게임 활동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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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 민원대응 시스템을 통해 민원 및 신고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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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방식의 이용자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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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자 보호방안 운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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