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솔루션(대표이사 배복태)은 지난 18일과 19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500개 기관이 참여, 39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2,700원~3,300원) 상단인 3,3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데이타솔루션의 총 공모금액은 약 152억원이 될 예정이며, 공모가를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약 507억원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공모자금은 빅데이터 관련 신규 솔루션 개발에 주로 사용할 계획이다.
데이타솔루션은 2016년, 오픈에스앤에스와 (구)데이타솔루션이 합병해 출범한 회사로, 데이터의 수집, 저장부터 분석 및 활용에 이르기까지 데이터와 관련된 전 영역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검색엔진인 XTEN(엑스텐)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BigStation(빅스테이션), 그리고 국내 최고 수준의 예측분석 솔루션 기술을 융합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공공 및 금융기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에 선도적으로 참여해왔으며, 행정자치부의 민원24, 기상청의 기상기후 빅데이터 시스템, 대법원 종합법률정보센터 구축 등 빅데이터 분야의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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