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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불꽃화랑 불꽃극 '불노리야', 한강몽땅축제 개막 공연

기사입력 : 2017년 07월 21일 19시 23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열대야 탈출 서울 속 명당 1번지 한강. 특히 오늘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 한강공원은 더욱 특별한 피서지가 된다.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식도락과 문화공연, 야시장, 물싸움까지 8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한여름의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그중 주목할 만한 공연 중 하나는 바로 한강몽땅의 개막공연 <불노리야(夜)-해치와 불도깨비(이하 불노리야)>이다. 불꽃예술단체 ‘예술불꽃화랑’이 준비한 불꽃극으로, 7월 21일 저녁 8시 25분부터 35분 동안 한강 시민공원 반포지구 세빛섬 예빛무대에서 열린다. 예술불꽃화랑은 이미 30여년 전부터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초청공연을 해온 전문단체다.

<불노리야>는 단순한 불꽃놀이가 아니라 화염과 조명, 음악, 배우 등을 동원한 새로운 종류의 극작품이다. 다양한 형태의 불꽃과 불기둥 사이에서 그 불을 다루는 배우들의 다이나믹한 몸짓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타악 리듬과 불꽃, 배우들의 춤이 어우러지는 장면은 불꽃극만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의 백미. 특히 마지막 10분은 이 공연에서 놓쳐서는 안될 하이라이트. 여기에서는 자체 제작한 불장비와 불꽃으로 더욱 화려한 무대 연출이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21일 반포한강공원에는 불금을 즐기는 시민들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빨간우산-게릴라댄스’과 세계 각국의 전통 배를 감상하고 즐기는 ‘한강의 돛을 세계에 펼치다’행사도 세빛섬 인근에서 진행된다. 또 ‘반포 낭만달빛 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야경과 분수, 빛과 음악이 있는 로맨틱한 달빛 시장도 열린다.

한편 예술불꽃화랑은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으로, 콘텐츠 사업화를 위한 사무공간부터 법률/회계/저작권/특허 관련 컨설팅 및 지원, 콘텐츠 유통 & 온·오프라인 마케팅, 각종 교육 프로그램, 투자유치, 해외 진출 등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원스톱으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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