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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센트룸 비즈니스 계획 발표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 2017년 07월 20일 23시 51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는 20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화이자제약이 글로벌 센트룸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향후 국내 센트룸 비즈니스 방향 및 계획을 공개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한국∙일본∙인도 대표 신동우 전무, 마케팅 총괄 김유섭 상무, 화이자 글로벌 영양 부문 총활 얀-빌렘 클링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한국∙일본∙인도 대표 신동우 전무는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는 일반의약품의 '헬스(Health)' 부문과, 예방적 관점의 건강 관리를 다루는 '웰니스(Wellness)' 부문의 두 축을 바탕으로 개인의 더 나은 삶을 돕고자 하는 비전을 이뤄왔다."며, "센트룸의 한국 시장 비즈니스 변화가 안으로는 효율을 높이고, 밖으로는 글로벌 웰니스 전략을 바탕으로 한국 소비자의 영양 관리 개선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화이자제약 센트룸 비즈니스 계획 발표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 신동우 전무는 "센트룸의 한국 시장 비즈니스 변화가 한국 소비자의 영양 관리 개선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공개된 센트룸은 총 6종으로, 균형 잡힌 영양소 조성에 충실한 약국 판매 전용 제품 '센트룸 프로' 2종 (센트룸 프로, 센트룸 실버 프로)와, 성별, 연령에 따라 상이한 영향 요구량을 고려한 프리미엄 제품 '센트룸 젠더' 4종 (센트룸 포 맨, 센트룸 포 우먼, 센트룸 실버 포 맨, 센트룸 실버 포 우먼)이다.

화이자 글로벌 영양부문 총괄 얀-빌렘 클링켄(Jan-Willem van Klinken)은 "센트룸은 비타민과 미네랄의 암 치료 연구로부터 시작된 제품답게 풍부한 임상 데이터를 보유한 멀티비타민으로, 전세계 국가별 영양 요구량, 라이프스타일 등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대두되는 영양소 등을 연구하고 제품을 소개해 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글로벌 영양보조제 시장은 생애주기, 라이프스타일 등 개인별 맞춤형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한국도 점차 세분화된 맞춤형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발표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제약은 영양소의 균형을 고려한 기초 제품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센트룸 프로', 성별 영양 요구량을 분석해 특화된 '센트룸 젠더'를 시작으로, 향후 라이프스타일, 건강 상태, 특수한 필요 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형 및 조성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 화이자 글로벌 영양부문 총괄 얀-빌렘 클링켄은 "한국도 점차 세분화된 맞춤형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센트룸의 국내 비즈니스 계획을 발표한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한국∙일본∙인도 마케팅 총괄 김유섭 상무

향후 센트룸의 국내 비즈니스 계획을 발표한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한국∙일본∙인도 마케팅 총괄 김유섭 상무는 "센트룸의 변화가 국내 영양보조제 시장의 규모와 다양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국내외 제약 및 영양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개인의 상황에 맞는 올바른 영양보조제 선택과 섭취에 대한 정보 및 기준을 꾸준히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트룸의 향후 제품 개발 방향으로는 보다 넓은 소비자층에 다양한 건강 및 웰빙 효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을 다양화 할 것이며 브랜드의 근간인 멀티비타민 및 기타영역의 제품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형 및 섭취방법 등의 혁신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채널과 각 채널의 주요 구매고객층에 맞는 라인업의 특화 및 차별화를 꾀할 것이며 성분의 조성 단계부터 생산과정에 이르기까지 높은 품질 기준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센트룸은 지난 1978년 출시돼 약 40년간 장기적 관점의 건강 유지에 기여해온 영양보조제 브랜드다. 국가별, 연령별 영양 상태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전세계적으로 91개국에서 100여가지 이상의 각각 다른 영양 조성의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오는 8월에 성별과 연령에 따른 영양 요구량을 고려한 건강기능식품 '센트룸 젠더' 4종과 약국 판매 전용 제품 '센트룸 프로' 2종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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