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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산업, 교량용 신형 알루미늄 가드레일 선보여

기사입력 : 2017년 07월 20일 13시 26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신도산업(대표 황동욱)은 자사가 개발한 교량용 신형 알루미늄 가드레일이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강도 성능 및 탑승자보호 성능 평가를 모두 통과했다고 밝혔다.

신형 알루미늄 가드레일의 경우 철제 제품 대비 약 42%가 가벼우면서 동일한 강도를 갖추고 있어 하중을 줄일수록 좋은 교량용으로 최적의 제품이다. 하지만 그동안 높은 단가 때문에 보급이 더뎠지만 신도산업은 공정기술 혁신 및 대량생산 도입을 통해 원가 절감에 성공해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안전성도 한층 더 보강했다. 차량 충돌 시 지주 커버만 후면부로 밀리면서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으로 탑승자 보호 성능이 한층 더 강화 되어 특허출원이 완료되었으며, 충돌 시 파편이 튀는 부작용도 없다. 알루미늄 소재의 특성상 내구성 및 내부식성도 더 뛰어나다.

실제 강도 성능 평가를 위해 14톤 트럭을 시속 65km로 충돌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차량의 전복 및 급정지 현상 없이 원활하게 정상적인 진행 방향으로 유도할 뿐만 아니라 구성 부재의 비산이 발생하지 않아 안전성을 입증했다. 또한, 시속 80km를 달리는 1,300kg의 승용차를 이용한 탑승자보호 성능 평가에서도 사고 시 차량 내부 공간의 변형이 없어 뛰어난 충격 흡수 효과를 보였다.

신도산업 황동혁 사장은 “새롭게 선보인 교량용 가드레일 제품은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녹이 슬지 않으며 광택도 오래 가 도로미관 향상은 물론 유지보수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라며 “안전기준에 맞는 제품 설치로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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