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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뉴로사이언스(Halo Neuroscience) 헤일로 스포츠(Halo Sport) 공개 프레스 컨퍼런스

기사입력 : 2017년 07월 19일 18시 39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주)앞썬아이앤씨(Apsun Inc.)의 스포츠사업부인 앞선핏(Apsun FIT)은 7월 1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서 앞선핏은 헤일로 스포츠를 개발한 미국 헤일로 뉴로사이언스(Halo Neuroscience)사와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헤일로 뉴로사이언스사의 최초 독점 대리점으로서 국내에 헤일로 스포츠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강업 앞썬아이앤씨 대표는 “헤일로 스포츠는 신경과학을 엘리트 스포츠 선수들의 훈련에 적용한 세계 최초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엘리트 스포츠 경기력 향상을 위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스포츠 경기력 향상은 물론 군경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손가락의 세밀한 움직임의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한 프로게이머는 물론 바이올린과 피아노와 같은 손놀림이 매우 중요한 음악전문가에게도 필요한 웨어러블 트레이닝 디바이스”라고 말했다.

한편, 헤일로 스포츠 공개 현장에는 국내 선수 트레이닝(Athletic Training) 분야 최고 전문가인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장 홍정기 교수를 비롯해 지난 5월 KPGA 매경오픈에 우승한 프로골퍼 이상희 선수, 부상을 극복하고 4년만에 KLPGA투어에 컴백한 한정은 선수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앞썬아이앤씨가 미국 헤일로 뉴로사이언스의 대표 솔루션은 헤일로 스포츠를 국내에 선보인다.

 
▲ 헤드폰에 부가된 두뇌 자극을 위한 장치와 앱 소프트웨어가 솔루션 활용 기본 조건이다.

 
▲ 행사장에서는 헤일로 스포츠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 체험 현장은 아이팟 터치 내장 앱을 활용해 진행되었다. iOS와 안드로이드 등이 지원된다.

 
▲ 브렛 윈가이어(Dr. Brett Wingeier)가 방한해 헤일로 스포츠를 취재진에 소개했다.

헤일로 스포츠는 지난 10년간 철저한 연구를 거쳐 개발된 제품으로 소개되었다. 특히 개발 과정에서 신경과학자와 엔지니어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함으로써 안정성 등을 확보하고 특허기술을 획득했다고 부연되었다. ‘폐루프 신경자극 시스템(closed-loop neurostimulation system)’으로 탄생한 헤일로 스포츠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고 안전성도 인정받은 것으로 설명되었다.

헤일로 뉴로사이언스의 공동창업자이자 CTO인 브렛 윈가이어(Dr. Brett Wingeier)가 직접 헤일로 스포츠 제품에 대한 심도있는 기술을 직접 브리핑했다.

브렛 윈가이어 CTO는 “헤일로 스포츠는 훈련 중에 두뇌의 운동피질을 자극해 근력, 기술, 그리고 순발력의 향상을 촉진시키는 과정인 ‘뉴로프라이밍(Neuropriming)’을 적용했다”며 “뉴로프라이밍은 일시적인 ‘과형성상태(Hyperplasticity)’ 또는 ‘과학습상태(Hyperlearning)’로 만들어 강력하고 최적화된 신경근 활용을 촉진해 빠른 운동 효과를 얻도록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헤일로 스포츠로 효율적인 훈련을 통해 여러분의 잠재력을 깨우라(Unlock Your Potential)”고 덧붙였다.

한편, 앞선핏에 따르면, 헤일로 스포츠는 신경자극의 과학을 선수들의 훈련에 적용해 그 효능을 입증했다고 한다. 올림픽 금메달을 4차례 수상한 육상계의 전설 마이클 존슨(Michael Johnson)이 운영하는 세계적인 엘리트 트레이닝 센터인 MJP(Michael Johnson Performance)에서 헤일로 스포츠로 트레이닝을 한 선수들은 다리 근력이 평균 12% 향상했다. 헤일로 스포츠로 트레이닝 받지 않은 선수들은 2.9% 향상에 그쳤다. 또한 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미국 국가대표팀에 헤일로 스포츠를 적용해 훈련을 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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