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말레이시아 액셀러레이터 ‘매직’과 MOU 체결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 스타트업 아세안 시장 진출 적극 지원

기사입력 : 2017년 07월 18일 09시 53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어제 17일 오후 3시, 경기혁신센터 5층 사무실에서 말레이시아 대표적인 액셀러레이터 ‘매직’과 본격적인 협업을 위하여 MOU를 체결하였다고 금일 밝혔다.

경기혁신센터 보육기업 약 130개 스타트업들 가운데 동남아 시장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양되어 가는 상황이라 말레이시아의 매직은 이들에게 아세안 시장의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금번 7월 17일부터 21일 5일간 매직의 혁신담당관 및 투자담당관 등 총 3명의 현지 매니저들이 방한하고 말레이시아 및 아세안 시장에 관심을 갖고 진출할 전략을 갖고 있는 한국 스타트업들과 1:1 밋업을 통해 점검을 하고 현지에 진출할 준비 여부 및 수익모델 등에 대한 점검을 할 예정이다.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양국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동북아 시장과 동남아 시장에 각각 진출하고 싶어하는 스타트업들의 집중 육성을 통해 성공률을 높일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매직의 ‘쳉록’ 프로그램책임자는 “현재 사이버자야에 위치한 매직에는 아세안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전세계에서 4개월 과정으로 들어와 이미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며 작년에 한국 스타트업들도 참여했던 만큼 우리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현지 성공 가능성이 그만큼 더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준 센터장은 “한국 스타트업들이 아무리 높은 기술력을 갖추고 있고 수익모델을 잘 갖추고 있다 할지라도 결국 현지화가 얼마나 될 수 있는가가 성공과 실패의 관건이 될 것이므로 잦은 교류와 스타트업들 교환을 통해 양국간 현지 파트너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MOU를 토대로 오는 8월 하순경 금번 매직 담당관들에 의해 엄선된 한국 스타트업들이 매직에 가서 중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 온 VC들 및 바이어들 앞에서 피칭을 하게 되며 전문 멘토링, 비즈니스 미팅 등을 통한 현지화 전략 1차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